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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23 12:42
[잡담] 체력 문제라고 하지만, 사실 정신적인게 더 큰거라고봄.
 글쓴이 : 데이미안
조회 : 319  

손흥민 하는거 보니까, 골 마지막으로 몰아놓을때, 동료들이 본인한테 패스미스 하면 너무 나무라도라구여. 몇몇 동료들한테 피해의식이 있는거같았음...
사실 종합격투기나 운동을 할때, 긴장상태거나, 좀 사기가 저하됐을때 빨리 지치는건 못느끼셨나요?

저는 춤추는걸 좋아하는데, 러닝머신에서 뛸때 좋아하는 음악을 틀으면 오래 뛸수있는데, 아무것도 안들으면서 뛰면 자신이 힘들어진단걸 빨리 느껴지던데.

손흥민 문제는...몇몇 동료들과 많이? 원만한 관계가 아니라는계 정신적으로 더 부담을 많이 주고, 결국엔 이게 퍼퍼먼스 문제와 직결이 된다는걸 전 생각하거든요.
요즘 한국 선수들과, 과거 한국 선수들을 보면 또 다른 문제가 있어요. 예전에는 뭔가 더 화끈하고, 패기 가있었는데. 요즘엔 뭔가 너무 외적인? 것만 신경쓰고... 본인 안에 있는 그 끈기? 정신적인것을 많이 신경안쓰더라구여... 아무래도 페미니즘과 요즘 한국 사회자체가 선수들의 정신적인 면에 영향을 안끼칠래야 안끼칠수가 없죠.

예전엔 박지성, 김남일, 이런 태클과 수비적인게 뛰어나던 선수들이 많았는데, 요즘엔 너무 다른 선수들과 "부디치는걸 많이 꺼려하는게 느껴지는건 저뿐인가? 좀 남자다운 수비수들이 많이 없다는게 좀 걸리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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