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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23 16:57
[잡담] 신태용감독의 축구는 피지컬 중심입니까? 기술축구 입니까?
 글쓴이 : 조지아나
조회 : 1,060  


긍정적인점은,    공격지향적  , 재미있는 축구를 하는감독이라는점이며..


 부정적 측면에서는, 신감독의  올림픽 대표선발에 대한  선입견인지 몰라도, 

 선수의 재능,기술적 측면보다  피지컬 측면을 (나이>체격) 우선하는 감독으로 보여집니다.~


정정용 감독이라면,  이강인 선수(170cm)  u20 테스트 고려, 검토는 했을것같은데..

이강인 선수의 경우, 이승우선수와 체격면에서는 큰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u20 테스트  소집 기회, 고려 조차 하지않을듯. ..   

 해외파 보다는 국내유스 중심으로 ,  선수재능보다, 나이순으로 , / 한국축구의 미래보다는, 현상황에서 국내지도자 협회 이해관계를 우선할  감독으로 보여지네요.   


 개인적으로,  스페인 축구에 해박한 감독이 유스출신 감독이  선임되길 기대했는데..   다소 아쉬운 내용이네요.  과연   바르샤 3인방, 이강인 사용설명서가 있을까요??


 과거  홍명보 감독과 동일한 전철을 밟지 않길 기대해봅니다.

 

  손흥민선수 성인대표팀 발탁시..여론에 밀려  

 " 다른지도자들이 괜찮다고 해서..그분들의의견을 존중해서... 뽑았다" 고  했던 전례가 있지요. 

   

 

 

" 사골  신태용 선생님 " ?

 제판단이 잘못이길  기대해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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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가 16-11-23 17:00
   
피지컬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 아니 피지컬 문제이긴 한데 또래 중에서 피지컬을 중점적으로 보는 개념하고는
다르다는 이야기.
만원사냥 16-11-23 17:10
   
키는 피지컬의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키만으로 피지컬을 판단하는 건 좀...

키로는 초등학생선수들도 170은 물론 180육박하는 선수들도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올대만 봐도 특히 2선을 보면 흔히 말하는 피지컬론자는 아니죠. 170 문창진에 172의 류승우도 뽑혔습니다. 19세도 아니고 23세 대표팀에

과거 비쇼베츠라면 몰라도 신태용 = 피지컬중시자 정도로 보는 건 무리라고 봅니다.
아르곤 16-11-23 17:22
   
동나이대에서 기술축구를 구사할 수 있을 정도의 피지컬 능력 정도는 봅니다. 일정 수준 이상의 피지컬만 되면 그 다음부턴 공격적 능력을 우선시하는 편입니다.
     
조지아나 16-11-23 17:26
   
아하~  하신말씀은 . 대전 시티즌의  최문식 전감독이 황인범선수에게 했던 말과 동일하네요!
  "기술축구를 구사할수  있을정도의 피지컬(체력포함) 갖춰야 한다 "  라는 의미로  다가오는군요.      신감독의  진의가  과연  이것일까요?...  생각할수록.. 황인범선수  불참이 아쉽군요 ^^
조지아나 16-11-23 17:29
   
개인적으로  신태용감독에게 하고싶은말은,  ㅎㅎ  개인전술에 의한(동적,정적_ 그수단이 신장,기술, 스피드, 힘 그무엇이 되었든)  탈압박 제대로 못하는 FW, MF 는  제발뽑지 마시라고..  스페인에서 건너온 바르샤  티카타가가 ,  한국에 와서는  패스축구가 아니라,  폭탄돌리기로 변질된 느낌이네요!.  성인대표팀에도 해당되는 경우입니다. !    무의미한  점유율만 가져갈뿐....

 1 :1 경쟁에서 우위를 가질수있어야. 팀전체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수가 있지요.!
파연 16-11-23 17:35
   
1:1에서 개인능력으로 벗겨내지 못하고 패스만 하다 보니 비효율적인 공격이 이루어지고.
수비숫자 부족으로 결정적인 실점을 제공하는 문제가 있는 축구?
     
mr스미스 16-11-23 17:39
   
신태용호에서 그 부분을 해결해주는게 황희찬이죠
조지아나 16-11-23 17:41
   
공격의 효율성이 우선되어야 겠지요.!  문제는  FW, MF  본인이 결정해야 할 시점에.. 탈압박이 안되어 폭탄돌리기로 무의미한 시간낭비,  점유율만 가져가는 경우이지요.  -  FW  MF진이  상대수비 1:1 돌파에 주눅이 들어서 .  돌파할 생각은 1도 없고 ,  볼컨트롤 미스에,  감독의 눈치만 살피고...    패스하기 급급하다면  문제이지요.      과거 홍명보, 안익수 감독과    신태용감독은  다른포지션의  선수경력을 갖고 있지요!.  축구를 바라보는 시각이 같을수는 없지요!
그럴리가 16-11-23 17:47
   
공격하는 쪽이 수비하는 쪽보다 우위이긴 하나

이런 부분도 생각해야합니다. 레벨차이.

레벨 10짜리 공격수가 상대가 핸디캡 먹고 간다고 쳐도 레벨 20짜리 수비수를 제친다는건 힘들지요.


물론, 아시아권에서도 한명도 제치지 못하는건 문제가 심각한 겁니다만.
이리듐 16-11-23 17:50
   
신감독이 올림픽 대표팀에서 발탁했던 황희찬 문창진 권창훈 류승우 선수는 키 180도 되지않는 단신이었습니다. 오히려 지금까지의 국대 올대 를 비교해봐도 키가 상당히 작았죠.
사커맨 16-11-23 22:45
   
자신의 논리와 맞지 않은 황희찬을 국대로 뽑은 것도 아이러니하죠
.어째 불안불안합니다.
이호성 16-11-23 23:13
   
수비축구도 재미있는 축구가될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