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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23 19:45
[정보] 이재명 성남FC 구단주가 드리는 편지
 글쓴이 : 비겁장
조회 :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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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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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봐봐또이… 16-11-23 19:47
   
결과물에 대한 책임이 따르겠지만
첫술에 배가 부르는 특이한 경우는 흔치않음.
yj콜 16-11-23 19:57
   
챌린지로 내려간 최다우승팀’ 성남, 예고된 몰락

http://osen.mt.co.kr/article/G1110539298
감자가좋아 16-11-23 20:10
   
구단주라는 자리기 때문에 무한책임이라 책임이 없다고 하긴 힘들지만 김학범 감독 경질문제는 이재명 혼자만의 독단일리가 없으니까요 이재명한테만 책임을 물을수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오히려 전문가랍시고 프론트에 있는 양반들이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여러가지 문제가 있겠지만 김학범 감독이 나가신 다음에 코칭스태프까지 다 따라나간거 봐서는 프론트와 문제가 심각하지 않았나 싶습니다만
오픈스트링 16-11-23 23:35
   
프런트에 보직 인사로 측근 낙하산 하는데,
정치인들 저러는거 한두번 봄?
잘 못한거, 잘 못하고 면피 하는거, 잘못 덮어주려
엄한 프런트에 떠 넘기고 그사람들 욕보이고 두둔할일 아님.
프런트 직원들 문제가 아니라 시장의 낙하산 임직원이 문제일 순 있겠죠. 이게 모두 시장의 책임이고 저러는거 보신하는 행위로 보임. 시민구단 모두의 문제였었고 비호세력 있는한 안 고쳐질것임.
시민 구단의 최대 수혜자가 시장이 되어서도 안되고, 책임을 감성팔이로 면책 받아도 안됨. 강등이 불가 항력이 아닌 다음에야 호된 비판으로 못된 관행을 뜯어 고쳐야 함.

솔직히 새롭게 시작하는 성남에 기대 많이했음.
그러나 인지도 있는 정치인은
더 큰 실망감을 준다는 사실만 확인 했다는게 씁쓸 하군요.
     
sbsfam 16-11-24 02:35
   
대표이사 이석훈
이 대표는 ABN아름방송 전략기획이사 출신으로 2014년 1월 성남이 시민구단으로 재창단하는 시점에 공개채용을 통해 성남FC에 입사했다.
이후 마케팅사업부장과 홍보마케팅실장을 역임하였고 올해 성남FC의 제 3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선수강화 위원회

한준희 KBS 축구해설위원, 오승인 광운대 감독, 신귀영 성남FC 단장, 이영진 성남FC 수석코치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박경훈 교수의 선임으로 다시 5인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구단발전 위원회

소설가 서해성 한신대 교수와 하동근 판교생태학습원장, 김호성 YTN 기획조정실장, 네이버카페 '분따' 운영자인 박은정 EJ커뮤니케이션 대표,
이창호 ABN 보도제작국장, 불암고 체육교사 김남주 박사, 성남FC 팬이자 스포츠마케터인 박상만씨와 샤다라빠로 알려진 웹툰 작가 김근석씨

성남은 시민구단으로 전환하고

공개채용을 통해서 구단 프런트들을 영입해왔죠.

프런트가 시장 측근 낙하산이다 -> 허위 정보

그리고 구단주는 분명 나는 축구에 대해서 잘 모르니 축구인들을 영입해서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했는데 스폰서 물어와주고 그정도로 서포트해준거도 잘한게 아닌가 하네요?

홍준표 기억하시죠? ㅋㅋㅋ
     
나그네M 16-11-24 09:57
   
이분은 이재명 시장전의 성남시 상황을 모르시나? 그리고 이재명이 성남시 축구단으로 무슨 수혜를 본다고... 지금 당장 국가기능이 지금 멈춰서고 있는데 성남축구단 하나에 잠깐 신경안썼다고 모든 책임을 이재명 탓하는게 말이나 되나요?
     
강운 16-11-26 09:41
   
제대로 사실을 확인하고 말을 하시던가요 ...
오픈스트링 16-11-24 06:06
   
모든 구단이 마찬 가지죠.
특채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시장이 바뀌면 싹 교체 된다는거.
이게 맹점이죠.
그제서야 아하 그렇구나 하게 되지요.
그정도 스폰이야 기본이죠.
그들의 능력이기 보다 성남의 힘으로 봅니다.
성남 예산중 시 지원 70억과 선수판돈 30억 제한 나머진데요.
그걸 마케팅 능력으로 볼 사안은 아니죠.
전문 기업 경영인과 마케팅 전문가 체제가 맞다고 봅니다.
자체 수익 구조로 가야죠.
기업 구단들은 투자금 자체가 기업 마케팅이니 접어두고,
시민 구단은 독립채산 흑자 구조로 가야 정상이죠.
과거 안종복 체제의 인유처럼요.
130억에서 160억 예산을 썼다면 기업구단 수준이고,
거기에 혈세 70억을 쓰고 강등인데 축구를 모른다고
시장이 책임이 없다구요?
그런일을 프런트 책임으로 몰아가도 지휘 감독 잘못과,
구단 인수하며 영입한 실질적인 경영진들 인선의 책임도 있겠죠.
산하 단체 1년만에 반토막 됐잖아요.
책임지고 어쩌라는게 아니라...
이런 일이 안되도록 타 시민구단 반면교사의 능력도 없었음을
반추하고, 잘 이끌도록 시민들과 팬들이 비판과 독려 하는게 먼저겠죠. 저런식의 사과에 온정의 표심을 줘선 안된다고 보는 겁니다.
바꿔 말해서 성남이 우승하고 아챔먹고 상금등으로 흑자 냈으면,
시장은 얼마나 칭송 받았을까요.
그때도 시장은 축구 모르는 분이고 오로지 구단의 노력의 결과가 되련지...

내년엔 꼭 승격해서 좋은 모습 오랜동안 봤으면 좋겠습니다.
누굴 탓하기 보다는 시민구단 신봉자라 한마디 했습니다.

인천만 있을때 부터 시민구단 시단위로 창단  확산 주장 했었고,
많은 사람들이 회의론 내지는 비관적인 댓글들 수십개힉 달렸었지만, 점차 그런 체제로 가서 기쁘게 생각 합니다.
어느분과는 밤새 200개가 넘는 댓글로 토론 한적도 있었죠.
지금 생각하니 추억이고 그립기도 합니다만...

연고 이전때 마다 반대 했었고 해당 시민에게 넘겨주고
아인트호벤 처럼 운영 하던지,
가고 싶은데로 가서 창단 새로 하라고도 했었죠.
성남의 시민구단 인수를 누구보다 반기고 잘 됐으면 해서 드리는 말씀 입니다. 정치적 의도로 오해하진 마시길...
     
zealotfobia 16-11-24 11:54
   
맞는 말씀임
리차일드 16-11-24 09:25
   
뭐 기업구단도 잘나가는 임원진들 쉬어가는 타임으로 스포츠구단들 맡지요.

그래서인지 몇몇 구단빼곤 그렇게 의욕이 없습니다.

오히려 돈안쓰는게 이득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