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탬되겠죠. 당연히.. 특히 중원이 엷은 아욱국입장에서 박주호같은 링커형 수미자원이 들어오면 확실히 숨통이 트일거라고 보네요. 지금 중원선수는 홀딩에 도미닉코어라 바이어가 선발로 주로 나오는데 바이어는 좋은 선수지만 노쇄했고 코어는 활동량은 좋지만 패스센스나 공격지원이 많이 아쉽고요. 구자철이 괜히 중원까지 내려와서 조율까지 해야 하는지.. 팀구성원 보면 알죠. 근데 저는 갠적으로 박주호의 아욱국입단은 반대네요. 갠적으로 이적은 다음해 여름 천천히 생각해보고 이번남은 후반기는 함부르크 임대를 생각해보네요. 함부르크 상황이 안좋으니 가서 좀만 잘해주면 더 부각될거 같고 주전도 수월할듯하거든요. 지금 와서 박주호가 스쿼드가 꽉 찬 다른팀 가서 거기서도 주전싸움 하느니 일단 많이 뛸 수 있는 조건의 팀이라는 가정에서 함부르크 괜찮은거 같습니다.

함부르크는 생각보다 주전경쟁이 심한 팀입니다.
그 팀에 박주호가 들어가면 팀은 좋아지겠지만.
생각보다 선수자원은 괜찮은 팀임..

동감합니다. 선수자원은 항상 괜찮죠..ㅠ
예전같지 않다고 해도 함북이 다른 분데스리가 딱집어서 아욱국보다 쓰는 연간 운영비가 훨씬 많을텐데요.

근데 제말은 선수자원이 나빠서 박주호가 함북가면 주전 먹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지금 있는 선수들이 지금의 강등권 성적을 만든거니까 이런 팀에 가면 분위기쇄신깉은 의미로 자주 기용될 공산이 크다는 의견입니다. 감독이나 구단 팬들은 변화를 더 원하겠지요. 유스를 끌어올린다던지.. 과거 손흥민때처럼. 아니면 겨울휴식기동안 도움될만한 자원을 영입하거나.. 겨울철 임대나 이적은 즉시 전력감을 데려오는거니 주전경쟁이 수월할지도 모른다는 의미에요.^^

그리고 더 중요한거.. 박주호가 분데스리가내 다른팀 이적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데 아무리 돌문이름값이 있다지만 1년가까이 실점경험이 손에 꼽힐만큼 안뛴선수 데려갈 팀이 잇을지. 특히 겨울이적이나 임대는 즉시 전력감을 원하는데 또 쓸만한 즉시 전력감은 강등권 간당거리는 팀으로 잘 안가니 박주호같은 선수는 고려해볼만하지 않을까합니다.

돈 없어요.

돈있으면 지동원을 계속 쓸 일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