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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24 18:28
[잡담] 손흥민 하나 땜에 챔스 탈락한건 아니지만.
 글쓴이 : 다음노바디
조회 : 1,358  

손흥민이 잘했으면 챔스 16강 진출할 수 있었던건 사실임.

손흥민 혼자 토트넘에서 유독 못한건 아니라서

손흥민 탓을 한다는건 공정한 일은 아님..

그런데 레버쿠젠에선 손흥민이 3골인가 넣어서

레버쿠젠이 16강 진출했었음. 손흥민 없었으면 16강 못올랐음.

그런  역할을 이번엔 못한게 손흥민이고..

토트넘에서 제 역할을 못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 근거임.

레버쿠젠 시절 조편성보다 오히려 좀 더 나은 조였다는..

(그때는 제니트 모나코 벤피카)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슛 불구자가 되어가는거 같아서 안타깝다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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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공백 16-11-24 18:34
   
이건 걍 잡소리죠 애초에 모스크바전 결승골 없었으면 진작에 탈락 이였음 . 그리고 모나코전 찬스도 무슨 줏어먹기 1:1 놓친것도 아니고 본인이 기가막힌 침투 패스 받고 드리블 해서 잘 들어가다 판단 실수로 일 그르친건데.. 이것도 그렇게 욕먹을것도 아님. 팀 자체가 모나코 정도의 팀에게 경기력으로 줘맞고 있었는데.. 누구 탓을함
     
다음노바디 16-11-24 18:37
   
레버쿠젠에선 ..제니트 상대 결승골 2개
.벤피카 상대 결승골 1개. 승점 6점을 벌어준 것과 비교하면..
현재 상태가...많이 쳐지는 상태란 이야깁니다.
버킹검 16-11-24 18:46
   
손흥민이 공격수로써 골찬스를 놓친건 문제인건 맞지만 그걸 넣었다고 이겼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경기였어요
개인 대 개인의 능력을 봤을때 과연 토트넘이 모나코 선수보다 뛰어난가라는 생각이 드는 경기였고

특히 패스작업, 유기적인 움직임에서는 모나코가 완전 한수 위였다고 생각합니다
제 판단으로는 모나코가 토트넘보다 더 강한 팀이었고 먼저 손흥민이 골을 넣었어도 졌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솔직히 레버쿠젠과의 경기를 봐도 레버쿠젠이 더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모스크바보단 강한 것은 맞는 것 같고
조에서 3위가 정확한 토트넘의 위치였다고 생각합니다...실력에 걸맞는 승부였다고 봅니다

물론 이게 토트넘 전력의 100%는 아니겠죠...부상자도 있었고 실제 전술도 완성되었다고 보기 힘듭니다
실수투성이에 이유없는 패스미스에 개인능력은 있으나 뭔가 조화롭지 못하고 유기적이지 못하다는 느낌

그게 아쉽네요...그거만 완성되면 정말 좋은 축구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정신적인 문제인 듯...^^;;
다음노바디 16-11-24 19:06
   
마지막 모나코 경기 하나 갖고  평가한게 아니라..
토트넘이 놓친 4번의 경기. 레버쿠젠과 2경기. 모나코와 2경기.
이 네경기에서 손흥민이 이렇다할 역할을 못했다는 걸 말하는 겁니다.

다른 선수들은 잘하는데 손흥민만 못했다는게 아니라.
손흥민이  원래 팀 전력의 차이를 만드는 유형의 선수인데.
그런 역할을 못했다는 이야기고요..

4경기중에 1경기 정도만 터졌어도. 토트넘은 16강에 올랐을 겁니다.
봐봐봐또이… 16-11-24 21:07
   
모스크바 1차전도 부진하다가 한골 넣어서 까방권 있는것뿐 챔스 전부 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