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성때문인지.. 민족성때문인지 귀화선수에 대한 선입견과 부정적 여론이 많은거 같네요. 특히 축구에서..
축구강팀들보면.. 개인적으로 느끼는바이지만 혼혈선수 혹은 다인종으로 구성된 팀이 많다고 느낍니다.
프랑스.. 흑인+백인
독일..흑인+백인(다소 백인비중이 높긴하지만 터키게 슬라브계 등)
브라질... 백인+흑인+인디오(?)
아르헨티나..백인+흑인+인디오(?)
네덜란드...백인+흑인
영국...백인+흑인
우루과이..백인+흑인+인디오(?)
아메리카원주민격 인종을 잘몰라서 인디오라고 썼는데.. 여튼 아메리카에 정착한 백인과 흑인이외에 테베즈나 크레스포 수에레즈같은 외모의 인종..
그나마 혼혈과 다인종대표팀이 덜하면서도 성적내는건 독일과 이태리정도일거 같은데 그래도 이들팀에도 한두명씩 다른인종선수가 있죠.
결론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축구라는 종목이 다양성이 잘 조화를 이룰때 좋은성적과 경기력이 나오지 않나..생각해봅니다.
왜냐하면 각인종마다 장단점이 뚜렷하고 플레이패턴도 가지각색으로 그런 선수들이 융합되면 단점이 상쇄되고 장점이 극대화되고 그런 시너지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의미에서 한국은 혼혈과 다인종선수의 수급이 다소 불리하고 인프라가 부족하니 꼭 필요한 포지션에 귀화선수제도로 넣어도 좋을 듯합니다.
특히 취약한 골키퍼포지션이 제일 시급해보이네요.
스완지의 파비안스키. 아우크스의 마빈히츠. 토트넘의 요리스 같이 한국선수 있는 팀의 골킵보면 진짜 부럽더라구요. 팀성적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그 안정감과 번뜩이는 미친선방..
정성룡 김승규 김진현 등이 최그 보여준 어이없는 실책성 플레이보면 한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