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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27 23:12
[잡담] 권창훈의 타고난 리듬과 김치우의 축구지능
 글쓴이 : cafeM
조회 : 1,204  

권창훈은 정말 볼때마다 아깝네요.


드리블, 패스나 슛 타이밍 모두 일정한 리듬없이 독특해서 예측 불가능한 타이밍에 다 이뤄지는데

그걸 살릴수 있는 축구 지능이 없음.


박지성선수는 타고난건지 이것까지도 의도된 것이지는 모르겠지만

타고난 것으로 보이는건 리듬없이 흔드는 드리블 하나뿐인데도 극찬을 받으면 네덜란드 씹어먹었는데 말이죠.

공부와 노력으로 어느정도 가능한 축구 지능적인 면의 차이가 결과적으로 엄청난 큰 차이가 나는게 너무 아깝네요.


그에 반해 정석적인 교과서적으로 볼을 다루는 김치우선수는

축구 지능으로 긴 터치 한번으로 가볍고 편하게 수비를 따돌리거나 

계산된 방향으로 상대선수를 끌어서 당겨놓고 공간을 만들어 패스를 질러 넣는 것을 보면서


아...저 축구 지능이 권창훈에게 있었다면 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권창훈 선수가 기본적으로 타고난 능력이 워낙 유니크하고 교육으로 되는 게 아닌것이라

볼때마다 아쉽고 아깝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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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셔s 16-11-27 23:44
   
개소리를 진지하게 하시네요?

박지성 22살에 2002년 월드컵으로 처음 이름을 알리고 유럽가서는 기나긴 부직 이후에 실력이 나왔네요.
권창훈이 지금 22살인데 이런 글 쓰는 사람 보면 박지성 유럽에서 부진할 때 한국이나 돌아오라고 했을 법한 사람
글쓴이 머리속의 박지성은 완성된 선수고 권창훈은 성장하는 선수인데 비교하는거 자체가 오바
비교할려면 22살 박지성이랑 비교를 하세요.
     
cafeM 16-11-27 23:51
   
22살때랑 비교해도 그 차이는....더 이상 얘기 안하겠습니다.
          
이니셔s 16-11-27 23:54
   
김치우 22살은 기억이나 하세요?
박지성 22살에 리그에서 뛰는거 보지도 못했으면서 ㅋㅋㅋ
이런게 좆문가죠
               
cafeM 16-11-27 23:56
   
2002년때 박지성은 21살이였고 축구 아주 오래동안 봐왔습니다.

직관도 다닌지 아주 오래되었고 제 나이가 30대 후반이에요.


그냥 그만 합시다.
               
cafeM 16-11-27 23:56
   
단어 선택부터가 대화가 불가능한 분으로 보이니 더 이상 댓글 안달겠습니다.
                    
이니셔s 16-11-27 23:57
   
크 펙트폭행에 거짓말까지 하네요. 박지성은 J리그 2부에서 뛰었는데 어디서 보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afeM 16-11-28 00:01
   
박지성은 22살때 J리그 2부가 아니라 네덜란드에서 뛰었고요.

박지성 경남이랑 한 은퇴경기도 직관으로 보고 김치우는 데뷔도 하기전부터 K리그 직관 다녔습니다.

정신승리는 혼자 하시고 그만하세요.
                         
cafeM 16-11-28 00:08
   
참고로 박지성이 J리그 2부에 있었던건 20살때 1시즌뿐이고 바로 1부 승격시켜서 21살에는 J리그 1부였습니다.

어그로를 끌려면 모르는건 찾아보고 댓글 달던가 모르면 조용히 있던가
                         
이니셔s 16-11-28 00:09
   
네덜란드 막 넘어갔을 때겠죠. 그 후로 아무것도 못하고 계속 삽질할 땐데
당시 박지성의 축구지능을 보셨다니 대단하십니다.

글 어디에도 박지성 김치우 22살에 대한 언급도 없으면서 지작 당하니까
별 차이 없다는 식으로 변명하고 참 구차하게 사시네요. ㅋㅋ
                         
cafeM 16-11-28 00:29
   
박지성은 언급한건 나이가 아니라 축구 지능에 대한것이였고 그러니깐 김치우 얘기도 한거죠.

그리고 박지성이 네덜란드 가기전에 축구 지능이 안보이던가요?????

J리그와 대표팀에서 보여준것만으로도 차고 넘치지 싶은데

별 차이가 없다고 한 말은 언제 누가 했는지도 모르겠고 뭘 구차하게 변명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본인이 잘못된 정보를 얘기하는걸 고쳐준게 그렇게 보인거라면 본인이 구차한게 같습니다.
                         
cafeM 16-11-28 00:30
   
아...대화가 안되는 사람하고 내가 왜 얘기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만 하께요.
     
호빵이진 16-11-28 00:30
   
말하는거 참...
권창훈 본인이어도 이런식으로 답글 안달겠다..
     
이름요 16-11-28 09:10
   
야야... 권창훈의 템포에 김치우의 축구 지능을가지면 좋겠다고 말한건데 뭔 개소리라고 주접을 싸니..

개소리라고 한 니놈이 주어 목적어 다 빼고 박지성과 비교한다고 뇌망상을 하는구만...

반말해서 기분나빠? 니 댓글 꼬라지를 보면 그렇게 나온단다..
     
위숭빠르크 16-11-28 10:49
   
이니셔s

지금 권창훈 나이의 박지성은 이미 탈 아시아였음 ㅋㅋ

권창훈이 가능성 있는 인재라는것엔 동의 하지만 미얀마 라라오스을 능가하는 아시아 국가만 만나도 지워지는 ..즉 아시아 내에서도 그저 그런 유망주일뿐임

제2리그 2부 드립치는데 교토상가 박지성이 캐리해서 컵 하나 들고 1부 올리고 ㅋ

권창훈이같은 미완의 대기와 또래의 박지성이라..

댓글 보니 경기 봤니 드립부터 좀 질이 떨어져보이는데
정작 입축구는 본인인듯 ㅋㅋ
본인은 박지성 교토상가 저지도 있으니 뚝
          
위숭빠르크 16-11-28 10:53
   
그리고 박지성이 네덜란드에서 뭔 기나긴 부진 ㅋㅋ
첫시즌 적응기였고 홈 광팬들이 비난해서 원정 위주로 뛴거구만

기나긴 부진으로 챔스 캐리하고 맹구감?

아 입축구 오지네 진짜 ㅋㅋㅋㅋ
               
sbsfam 16-11-28 11:36
   
렙2짜리 어그로인데 그냥 놔두면 될듯합니다만 ㅋㅋㅋㅋㅋㅋㅋ
sbsfam 16-11-28 11:39
   
근데 다른건 몰라도 10대 후반에 터지는 선수도 있고, 20대 중반에 터지는 선수도 있고, 드물게 30대 초반에 전성기를 3년정도 누리는 선수도 있구요.
더 지켜볼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봅니다.
다만, 김치우 선수경우엔 기복이 매우 심한 선수고, 전술습득력이나, 기술이 좋다고 할 수 없는 선수입니다.
예전 김치우가 군대가기전, 에두가 수원에 있던 시절, 서울 vs 수원 결승전에서 김치우의 계속된 삽질로 좌우 밸런스와 공수 간격이 무너져 수원에게 패배했던 경기를 기억하고 있어, 좋은 선수라고 말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