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만한 대인 관계와 배우려는 열정.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기자에게 꼭 필요한 덕목들입니다. 뛰어난 작문 실력이 있을지라도 사람을 진심으로 대할 줄 모르고, 모르는 것을 배우려는 의지가 없다면 좋은 기자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작문 실력까지 좋은 이재호 세계일보 기자는 제가 알고 지내는 ‘으뜸’ 기자 중 한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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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자는 술을 좋아하고 농구를 즐겨 합니다. 모두 사람들과 어울려서 함께 할 때 빛을 내는 일들입니다. 실제로도 사람들과 잘 어울립니다. 그러면서도 바쁜 시간을 쪼개 부지런히 자기 계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재난 피해자와 그의 사회경제적 지위와의 관계를 다룬 서적을 읽으며 내공을 쌓는 중입니다. 또 보건복지부 출입기자답게 효과적인 xx 예방 정책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술을 좋아하고 농구를 좋아한다.. 농구 좋아하면 축구 기사 쓰면 안되요? 라고 반문할지 모르지만
기사의 전문성은 떨어지다고 할수 있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