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대 폼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오마르보다 잘하는선수는 없음

근데 왜 갑자기 오마르?

공격 재능은 좋은데 뛰는 양이 적고 수비백을 거의 못해서 국내에서는 힘듭니다
얘쓰려면 나머지 중원이 거의 반 죽어야할만큼 뛰어야하고 수세시 일단 중원에서 수비는 버리고 시작해야함..
그 대신 수미를 두명을 써야하죠..
수비가 전혀 안되고 압박도 전혀 안하는 중원을 쓰면 나머지 선수들이 거의 죽어납니다
구자철을 자꾸 쓰는것도 공격도 공격이지만 수비시 빽이 빠르고 가장 뛰는양과 반경이 넓기 때문이죠

아시안컵이나 아챔을 잘 살펴보셨으면 이런말씀 안하실꺼같아요.
오마르가 팀내에서 이명주 다음으로 많이뜁니다. 
수비백을 못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몸으로 버텨서 골킥 만들어 내는 장면이나 페널티 박스안에서 키핑해서 공뿌리는 모습을 꽤나 봐왔고, 경기 안풀리면 4백 위치 바로 앞까지 내려와서 공받고 풀어갑니다. 공격능력이 좋은 9/10번에 대한편견을 그대로 써놓으셔서 좀 동의하기 어렵네요.

이런건 메시처럼 7키로 뛴다는 데이터라도 가져와서 애기하는게 신빙성이..
ㄷㄷ;
근데 메시도 적게 뛰다뿐이지 효율적으로 뛴다는 애기가 잇으니요..

요즘 국대서 구자철의 활약은 게속 아쉽기만하네요..
전 못해도 구자철정도의 클레스라면 믿고 게속 기회를 줘야된다고 보지만..

선수를 잘 쓰는것도 감독의 능력이죠..
큰물인 유럽에서 게속 뛰고잇는 구자철이 오마르에게 밀릴이유는 없지만..

감독입장선 오마르가 구자철보다 더 사용하기 쉬운 선수일순 잇죠..
구자철이 아욱국에서 뛰기전에 다른 독일클럽에서
지금의 국대모습처럼 헤메던 모습도 보여줫으니요..

슈감독도 구자철 사용법을 잘 숙달햇으면 좋겟습니다;ㅁ;
구자철은 조광래 감독이 정말 잘활용하던데 말이죠..

최근 대표팀 상황과 슈틸리케 전술로봐서는 오마르같은 킬패스 하는 선수가 필요한데 말이죠.
지금은 기성용이 뒤에서 뿌려주는 것 말고는 손흥민이 고립될 정도로 킬패스가 없잖아요.
손흥민 구자철 남태희 지동원이 아니라 손흥민 구자철 오마르 이재성 이렇게만 되도...

현재 대표팀 경기력을 보면 오마르가 내국인이었으면 국대 주전이었겠지만, 뛰는 리그가 K리그였다면 후보. 슈틸리케 웨이~

분데스 중위권에서 통한다고는 장담 못함. 아랍 리그들의 특징도 그러했고, 이번 아챔 1, 2차전 전북도 그랬고. 수비가 상대적으로 느슨함. 두줄 수비라고 다 타이트한건 아님. 전북이 최철순을 맨투맨 붙이면서 수비가 느슨해짐. 리그내내 보여준 전북 미들의 수비가담시 특징이 저지가 아닌 차단이라서 더 그러함. 전문 수미가 나가
떨어진 영향이 큰...

이호 부상 아웃에, 파탈루 실패! 결승전 아니고, 부담 적은 경기였다면 장윤호 붙여보면 어땠을까하지만...
왠지 레드 먹고 나갔을 느낌이;;

오마르는 안된다가 아니라, 일단 가서 해봐야 안다는거. 비벼볼만한 가능성은 보였으니 비벼와야한다는거. 근데 안 비비겠긔.

뭘닥주전인지;; 구자철이 훨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