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골절이라는 특성상 초기에 확인이 안되었을 수도 있고(경우에 따라 단순 근육통(?)으로 치부하고 넘겼을 수도 있지요.), 확인 된 이후에는 추적 경과관찰을 하지 않았나 합니다. 보통, 수술을 당장해야한다하는 정도가 아니면 경과를 보는 정도니까요. 피로골절이라는게 아예 확 부러지거나 한게 아니라 미세한 실금으로 시작되는것이라서...
축구선수들은 주로 발에 많이 생긴다고 하는데... GK니까... 혹 갈비뼈가 아닐까요? 아무래도 다이빙을 많이 하니까. 근데 어디지?-_-?
참고뛴 레전드는 포항시절(미들스보로 가기 전) 이동국.맹장에 문제 생긴거 확인 못하고 한달 가까이 리그 일정 소화. (득점까지 함!!) 약물치료등으로도 해결이 안되어 정밀검사 결과 맹장인가? 그 염증 일으키는 그게 장 뒤쪽으로 붙어서 초음파 검사등에서 안보였었다고...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