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문제 해결도 안되어서 구단에선 팔아치울 생각이 있는데 감독이 거부한 듯
감독입장에선 성적떨어지면 지 모가지가 날라가니까 선수한명이라도 더 있는 게 좋은데

손흥민을 팔아치울려면 그에 걸맞는 선수를 데려와주면 되는데 그게 안되는 상황이니
먼저 거물을 영입한 이후라면 감독도 이적에 찬성하겠지만 그전까진 동의하지 않을 듯...^^;;

그렇죠. 컷백 스타일의 윙포워드는 그 자체가 팀에서
매우 소중합니다. 또한 은근 희귀한지라 덕배나
베인같은 S급 월클은 제쳐두고라도 흥민이같은
A급 윙어조차 4대리그를 통털어봐도 정말 구하기가
쉽지 않죠. 그러한 영입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흥민이를 내보낼 수가 없습니다. 대체자가 없으니까요.

결국 토트넘에 남아있는한 케인에게 밀릴수 밖에 없음.

이달의 선수 먹을때만해도 케인하고 연계상승효과를 기대하기도 했지만

닭트넘에겐 그딴거없음. 다들 혼자 슈터라서 그나마 패스 좀 받아보려면 케인의
위치를 뺏는수밖에 없는데... 닭트넘 자체가 케인의 팀.

그렇다고 해도 케인 없을때 손흥민이 스트라이커 쪽으로 나와서 별로 활약 한게 없어서 신뢰가 가지 않을꺼 같은데요.

그때는 얀센이 스트라이커로 서서 흥민이게 공간을 열어주고 패스도 좀 줬었죠.

케인이 없다고해서 흥민이가 원톱에서 잘했다고 하는 말은 아니었습니다.

토튼햄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시야가 좁다보니..
옆이나 뒷쪽은 거의 보지않고 앞쪽만 보는데..

앞으로 달려드는 케인은 잘 보입니다..
흥민이가 케인 자리에잇으면 케인과 다른 움직임을 취하죠..

그나마 역습땐 동료들 시야에 보일정도로 앞에서 달리는 경우가 잇지만..
케인자리에 잇으면 케인처럼 전방으로 달려드는 액션이 드물죠..

뒷공간서 패스를 기다리는 타입..
그런데 토튼햄에 공을 드리블하면서 그정도로 시야가 좋은 선수가 없어요..

지난번 멀티골을 넣엇을때 에릭센이 어시해준 받아먹은것도..
크로스 위치엿고 흥민이 본인에게 의도적으로 패스해준것인지조차도 불명확..

얼핏보면 흥민이 뒷쪽에서 달려오는 선수를 보고 패스해준것처럼 보엿거든요 ㅇㅇ..
타이밍상으론요..

크리스탈펠리스 상대로 패스찔러준것도 그당시 역습상황에 전방에 잘보이는 위치서
달리고잇엇구요..

드리블할때 시야가 좋지못하기에 케인같은 성향의 선수가 유리한거죠..
일단 동료들 눈에 잘 보이게 무브먼트를 취해주니요..

상대선수와의 경합도 두려워하지않고..(흥민이가 성향상 경합을 꺼려해요)
그러다 4주짜리 부상을 입은 부작용도 잇엇지만요..

케인과의 원톱으로서의 경쟁보다는 팀내 주 스코얼러로서의 위치를 말했던겁니다.
흥민이에게는 케인보다는 얀센이 더 좋은 동료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