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만 보면
함북시절도 그랬고
레벅시절에도
손흥민선수의 선발횟수 대비 교체아웃횟수는
팀이적 초기기엔
절반이상을 평균적으로 넘어서다가
팀에 완전히 녹아드는 3년차 때엔 절반 이하로 내려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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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이적 첫해, 유독 팬들만이 아닌 해설들에게도 많은 비판을 들었던
지난시즌엔 거의 9할 이상의 확율로 교체아웃이 되었습니다.
올시즌엔 알다시피 기복은 좀 있지만 여러모로 지난시즌보다는
나은 모습이라는 평도 많은데... 흥미롭게도 교체아웃횟수도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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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는 독일이나 기타 리그에 비해서
더 빠른 공수교대가 이뤄지기에 단순비교는 어렵고
당시 부상상황이나 팀사정 등등 고려변수는 많겠지만
스탯상으로만 보면 독일에서 매해 10골이상씩 기록하고
프리미어리그로의 거액의 이적료가 발생하게 했던
소위 폼이 좋았던 시기
함북에서의 마지막 1시즌과 레벅에서의 2시즌에서
교체아웃횟수/선발출전수 (%) 가
47/88 (%)
약 53%의 비율로 교체되었었고
지금은 6/10인 60% 그래도 많이 좋아진 건 확실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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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에서 교체카드는 부상 등의 변수는 있지만
대부분 중미와 공격라인... 4-4-2 기준... 6명에서 3장의 교체카드를 주로 사용하기에
경기중 중미와 공격수들은 50%의 교체확율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그것과 비교해보면 ... 산술적 평균치보다는 아주 조금 높게 교체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
여기에 좀더 심층적으로 다가가려면
몇분대에 주로 교체되는지와 팀내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서 어느정도 빈도수로 교체되는지 등도
고려해봐야겠지만...
귀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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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근거부족한 제 기준으론
쏜샤인의 교체아웃횟수는 크게 우려할 건 아니지 않나 싶네요.
홧티~ㅇ
작성일 : 16-12-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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