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는 그냥 중이고
케인은 주지스님
뭐 이정도의 느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절이 싫으면 떠날 수 있는게 중이지만
주지스님은 절대 안떠나겠죠.
흥민이 체력이 문제라고는 하지만 많이 올라온 상황인데
경기력 최악인 케인이나 알리 보다도 흥민이를 이른시간에
교체해버리다니 포치의 교체 전술이 이해불가였습니다.
영점 조절 안된 케인이나 알리를 흥민이보다 더 신뢰하고 있다는 거니....
경기초반 드리블 후 홈런성 슛 날린거 보고는 흥민이부터 빼야겠다고 결심한 듯 느껴졌습니다.
어제 경기보면서 흥민이가 다음시즌에라도 짐싸는게 답이라고
더 확실히 느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