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입니다.
임은주 사장 시절에 60억이상의 빚을 청산해서 지금의 지출이 가능한겁니다.
더 잘할수도 있었는데 강원도 의회의 새누리당 놈들이 지속적으로 딴지걸고 돈줄을 막아버려서
어쩔수없이 물러난겁니다.
강원도내의 스폰서가 될만한 기업들이 강원도 토호들인 새누리당 의원놈들의 입김을 당해내지 못하니까요.

강원 서포터들은 이런 사정을 무시한채 스폰서 못 끌어온다며 임은주 사장을 비난했는데 그거보면서
강원서포터들을 속으로 좀 비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임은주는 어쩔수없이 물러난게 아니고 그때 이미 선수선발 관여, 감독 전술 관여(경기중에 감독한테 전화걸어서 선수교체하라고 했던 일은 아주 유명) 친인척 낙하산 임용등등 문제 많았음 그리고 새누리당이 딴지걸어서 사퇴? 그런사람이 사퇴하고 이사직은 유지하면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 신청을 했을까요? ㅋㅋㅋ 비웃더라도 제대로 알고 비웃으시길

사장이 선수 선발에 관여한게 왜 문제가 되는지 의문이네요.

그리고 감독전술 관여, 친인척 낙하산 임용이라는 문제에 대한 부분은 제가 몰랐던 일인데
알싸시절에 본적이 없는데 사실인가요 ?
정말 친인척 임용했다면 알싸 시절에 몰랐을리가 없는데요.
임은주를 비판하는 사람들도 친인척 임용 문제로 비판하는 사람은 없었는데 어디서 들으셧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강원도의회 토호들이 임은주를 싫어했던건 사실 아닌가요 ?
임은주의 능력부족으로 거론한게 스폰서 못구해 온다는거 였는데 강원도의회에서
쫒아낼려고 딴지걸고 있는데 강원도 내 스폰서가 구해질리가 없었죠.

남사장 시절부터 강원구단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오랬동안 지켜봤기때문에 한 말이었습니다.
님이야말로 제대로 알아보고 말씀하시는게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