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피엘 많이 보는 사람들은 이피엘이 재밌을 수 밖에 없음.
왜? 많이 보다 보니 선수들 줄줄이 알고.. 팀 전술 선수 성향
이런걸 파악하고 보는데다..
보다 보면 응원하는 선수들과 팀이 생기므로..
그런데서 리그에 흥미가 생기는 것임.
이피엘 빠들이 말하는 식으로.. 리그가 경쟁이 심해서..
속도가 빨라서... 이런 건 다 허상임.
리그 경쟁은 타 리그도 꽤나 심함.
하위권이 상위권을 무는 경우? 이피엘만 있는게 아니라.
타 리그도 다 있음.
나같은 경우 몇년간 분데스리가를 보다보니..
분데스리가가 꽤 재미가 있었고..
이펠 간간이 봐도 .. 별로 흥미롭지 않았던게 사실임.
생소한 애들 나와서 뛰는거 보면 벌써 축구 보기가 힘듬.
물론 근래에는 흥민이 이적후 이피엘도 자주보게 되고..
더구나 내가 좋아하던 클롭이나 데브라이너 걑은 선수들이
이적해서 . 이피엘을 보게되다보니..
이피엘도 이제는 재미있게 볼 수 있게됨
아마도 라리가나 세리에 열심히 보는 사람들이 있다면.
마찬가지 입장일 거임.
이와 같은 논리로 케이리그도 마찬가지임.
축구에 대한 재미란건..리그 수준같은거와 별 상관없는 것임.
케이리그 팬들은 역시 상당한 흥미와 재미를 리그에서 찾고 보는 거임.
무신 애국심 때뮨에 보기 싫은거 꾸역꾸역본다고 생각됨?
축구 그 자체도 재미지만..
거기에 스토리와 드라마가 쓰여지고..
팬덤들이 이에 대해 취미를 공유하며...
그러면서 해당리그에 대한 재미가 생기는 것임.
케이리그도 번성하려면 . 뭣보다 흥미 요인을 늘려야 할 거임.
유럽에서 뛰는 기성용이나 이청용 구자철 석현준 김진수같은 선수들
공격적으로 영입하는 것이 그 방법중 하나일 것임.
중궈리그에 다 뺏기지 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