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이 경기들을 보다보면.....참 바디밸런스가 좋다는 걸 알게 됩니다.
체격 좋은 상대선수들이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밀고, 당기고, 걸고, 심지어 가격을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웬만해서는 넘어지지않고 플레이를 이어갑니다. 부상의 염려가 있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하체의 힘과, 바디 밸런스 관점에서 보게됩니다... 정말 기대되는 유망주입니다.
이번 주 주말 경기 (16라운드)를 마치고... 잠시 휴식기를 가지게 되고,, 내년 2017년 1월 8일 17라운드를 이어갑니다.. 휴식기 동안에는 스페인 전국 U16, U18, 축구대회가 열리고 강인이네는 27일 1차 예선 첫 경기를 합니다. 작년에도 이 대회에서 좋은 활약 보여줬었는데... 올해도 기대해 봅니다.
14라운드는 레반테와의 원정경기였습니다. 1-1로 끝났는데... VCF 플레이어에 골장면 있습니다...
강인이네 골키퍼가 전반에 퇴장당하는 바람에, 스트라이커 교체아웃되고, 후보 골키퍼가 대신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레반테가 발렌시아와의 지역라이벌로 두 팀의 경기는 항상 거칠게 진행된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