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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18 08:36
[잡담] 아우크스부르크감독교체 우사미댐이라는데요..
 글쓴이 : 휘파람
조회 : 2,598  

감독이랑 프런트간에..

이번에 그만둔 감독이 우사미 필요없다했는데..

프런트가 우사미 입단시키고 감독은 우사미 출전 안시키고..

결국은 감독 사임 시나리오..

http://zasshi.news.yahoo.co.jp/article?a=20161217-00010015-soccermzw-socc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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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옵퐈 16-12-18 08:53
   
오늘 경기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분데스리가에서 통용 될 만한 수준의 선수가 아님.
아름드리99 16-12-18 09:04
   
저도 우사미때문이라고 보네요. 아욱국입장에서 전력도 전력이지만 스폰도 얻을 요량으로 영입했을건데. 전혀 기용을 안하니.... 일본쪽 스폰이 들어올리도 없고...
경질되기전 감독이 구단의 요청때문인지 교체로 한경기 출전시키긴했는데 그걸로 부족한가보죠.

감독바뀌고 바로 주전으로 나온거 보면.. 우사미때문이 맞는거 같습니다.
선발에서 바귄건 모라벡 우사미 였고. 모라벡은 전부터 나오던선수고. 우사미는 첫 선발출전이죠.

별로 잘한것도 없는데 교체되어 나올때 감독이 등두들겨주는거 보니 우사미에 대한 기대랄까 그런게 구단차원에서 많은거 같네요.

자신감만 붙으면 볼간수같은건 잘할거 같긴한데 문전에서나 경합시 많이 위축되는 모습.
지난 시즌 지동원보는 느낌이랄까.
인피니트 16-12-18 09:52
   
링크된 일본기사 번역 해 보았습니다.

독일 언론은 우사미의 영입이 감독 교체의 불씨가 되었다고 지적.
"슈스터 감독은 우사미를 필요로 하지 않았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2월 14일에 감독 교체를 발표.
전임 감독의 퇴임에 돌일 언론은 화들짝.

아우크스부르크는 슈스터 감독을 해임하고 새로이 마누엘 바움 감독의 취임을 발표했다.
감독교체의 뒷 배경에는 MF 우사미의 영입과 관련된 강화부서와 슈스터 전임 감독의 대립이 불씨가 되었다고
독일 지역언론 빌트가 보도했다.

현재 분데스리가 13위인 아우크스부르크는 12월 14일에 감독 교체를 발표했는데,
기사에서는 슈스터 전임 감독의 퇴임이 놀랍다고 회고하고
"슈스터 감독이 아우크스부르크를 떠나야만 했던건 정말 스포츠적인 이유에만 국한된 것일까?"
 라며 특집으로 다루고 있다.

그리고, 경질의 이면에는 스카우트부장 슈발츠씨의 입김이 작용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클럽측에서는 슈스터 감독과 로이터 강화부장이 선수의 보강을 두고 계속해서 충돌했었다고 말한다.

올 여름 슈발츠씨가 영입한 우사미같은 선수를 슈스터 감독은 필요로 하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고,
우사미의 영입으로 프런트와 감독의 불화가 생겨났다고 한다.

우사미는 슈스터 체제에서 한번도 선발 출전하지 못했고,
부상자가 속출했던 시기에 교체선수로 몇번 출전할 수 있었다.

스카우트부장의 입김이 작용한 바움체제

재임 166일만에 팀을 떠난 슈스터 전임감독의 해임에 대해 여러가지 말이 많은 가운데,
37세의 젊은 나이로 감독에 취임 한 바움씨의 첫 훈련에서 슈발츠씨가 피치에 등장한 일 역시
내분 시나리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한다.

우사미 영입에 많은 공헌을 한 스카우트 부장의 입김이 작용하는
바움감독 체제하에서 일본인 공격수는 출전기회를 늘릴 수 있을까.
콜라맛치킨 16-12-18 10:14
   
이게 바로 잽머니의 힘인가....
분데스리가와 일본이 무슨 협약맺어서 일본애들이 분데스리가
많이가는대
poongjun 16-12-18 10:52
   
굴러들어온 선수 하나가 감독을  밀어내다니 ㅎㄷㄷ
Goguma04 16-12-18 12:21
   
우삼이 어제 더럽게 못하던데ㅋㅋ
나이thㅡ 16-12-18 13:26
   
어제 아우국 경기봤는데.. 우사미가 왜 출전 못했는지 알수 있었음....

진짜....극혐
     
봐봐봐또이… 16-12-18 14:22
   
한경기가지고 경기력 평가는..

이청용 한경기나와서 떨어져있는 폼보고 평가하는거랑 같음.
붕붕붕 16-12-18 15:54
   
구단의 경영의 방향성과 감독의 철학이 부딛치는 경우의 극단적인 예일 수 있을 듯...

사실 쑤세미의 그간 활용과, 아무 의미없는 감독의 뜬금 해임이 조냉 골 때렸었는데

이렇게 놓고 보니, 한번에 의문점이 다 해결 됨.

아무튼 이런 수순으로 가면, 한동안 쑤세미는 기회를 부여받을 거고, 보바디아

까유비가 복귀하면, 동원이의 위치가 다시 애매해 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