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입니다.
이미 우리나란 졌어요.
시작하기도 전에 말이죠.
전북과 클럽 아메리카 경기도 경기 하기도 전에 졌습니다.
대부분의 이곳 글 분위기가 어땠습니까?
저런 팀을 어떻게 이겨?
일본팀은 다르게 생각하고 있었겠죠.
뭐 져도 별다른 자존심 문제도 없었으니까요.
제가 경기 하기 전부터 나오는 이런 주눅든 글을 볼때마다 댓글로 달았잖아요.
거기서 거기라고...
그 수준에서 그 수준이라고...
저렇게 주눅드는 사람이 사라져야, 오늘의 경기 같은걸 안보게 될겁니다.
실력 문제가 아니에요.
주눅든 사람에게는 클럽 아메리카는 호날두 11명이 뛰는 팀이고..
주눅이 안든 사람에게서야 클럽 아메리카는 기껏해야 전북도 이기기 힘든 팀인걸 알게 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