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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19 11:10
[잡담] ESPN, "손흥민, 슛팅남발이 문제"
 글쓴이 : 째이스
조회 : 3,875  

http://sports.media.daum.net/sports/worldsoccer/clusterview?newsId=20161219100512466


어제 2번 다 패스나 크로스 좋을수도 있었지만.... 2번 가지고 남발이라니...쩝

그나저나, 현지팬으로부터 라멜라처럼 결과도 못내고 이기적이라 욕먹지 않을런지...


최근 스완지-맨유-헐시티-번리 전을 보면... 맨유전 진 것을 손이 독박쓰는 모양새이군요.

맨유전 이후 감독이 선발에 변화를 준다고 하더니... 연속 두경기 벤치군요.

어제는 윙크스, 시소코에게까지 밀리는 ㅠㅠㅠ


특히, 토트넘에서는 외국선수로서 살아남기 참 쉽지 않아 보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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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일드 16-12-19 11:19
   
어디든 마찬가지죠.. 평균적인 팀내 자국선수보다는 1.5배정돈 잘해야 한다고 생각함
Mr제로 16-12-19 11:29
   
슛팅남발의 지존은 케인 아님? ㅋㅋ
흥민이 입장에선 교체로 나와서 뭔가 보여주고 싶으니 그럴수도 있는건데
슛 2번가지고 남발이면 케인은 뭐라 해야되는거지?
겨리 16-12-19 11:38
   
http://www.espnfc.com/club/tottenham-hotspur/367/blog/post/3023036/danny-rose-the-man-of-the-match-as-tottenham-show-ruthless-edge-in-win

MF Heung-Min Son, N/R -- Brought on to provide fresh legs and caused Burnley problems with his direct runs. Let himself down with his decision-making, too often choosing to take the shot himself when a teammate was better placed.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교체로 출전해서 그의 직선돌파로 번리진영에 문제거리를 선사함. 판단문제로 인해 실망감을 안김, 팀메이트가 더 나은 공간에 있음에도 자주 자신이 직접 슈팅하는걸 선택함.
     
나이thㅡ 16-12-19 13:06
   
자주??? 딱1번 있었느데 ....그리고 그런 상황은 알리, 헤리케인, 에릭센이 더 많은데 말이죠..
          
겨리 16-12-19 13:23
   
자주 우리케인한테 패스 안한게 쌓였나보죠. 영국기자가.. 미국스포츠매체를 통해서 ㅎㅎ
한류스타 16-12-19 11:51
   
차붐이 대단했네요. 이런 저런 텃세를 이겨내야할텐데.
추구남 16-12-19 11:53
   
이 기사를 쓴 리포터 검색해 보니... 아니나 다를까.. 영국 리포터
동료에게 패스안하고.. 슛 찬스오면 슛 남발하는 케인이나 이기적인  다른 선수들에 대해서는 별 말 안하면서...
아시아에 대해서 자국 중심주의적이고 편협한 사고 방식을 가진 영국인들의 사고방식 정말  질린다..
세자르 16-12-19 12:10
   
호날두도 그러다가 터졌는데
흥민이도 하고 싶은거 해~
zetbit 16-12-19 12:17
   
공격수가 골 욕심 내는 게 당연한 거지.. 프리미어리그 기자 클라스 보소...
양념치킨 16-12-19 12:40
   
에릭센은?
7번손흥민 16-12-19 12:42
   
케인? 알리? 에리센??????
나이thㅡ 16-12-19 13:04
   
?????알리?????????케인???????에릭센??????
영원히같이 16-12-19 13:10
   
이건 머 자국선수들이 하면 로맨스고 남의나라 선수가 하면 불륜이네 ㅋㅋㅋㅋ
     
추구남 16-12-19 13:17
   
정말 서구인들 보면.. 정말 자기들 관점에서만 생각하는 극도의 이기주의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것 같습니다..
봐봐봐또이… 16-12-19 13:21
   
어제 경기 보신분들 진심 못느꼈음? 다시 봐보세요

패널티 라인 접근시에 공을 잡았을때 주위선수를 전혀 보질 않음...

슛팅을 때릴지 안때리고 패스를 할지 선택사항을 두질않고.

난 이거 무조건 슈팅이다. 팀원 위치나 공간이런거 전혀 신경안쓰고 오직 공에만 시선을두고 슛팅.

못믿겠으면 다시 영상 확인.

이부분에서 슛팅 난발이라는 말이 나온듯
     
겨리 16-12-19 13:24
   
공격수중에 안그러는 선수있나요? 패스나 활로를 찾는걸 주로 하는 미들진 선수들 말구요. 동료찾다가 골찬스놓치면 또 무슨 욕을 하나요..
          
봐봐봐또이… 16-12-19 13:26
   
이건 좀 다른 경우인데요.
어젠 평소와 다른 움직임이였음 슛팅 두차례에서 보여지는 움직임이.

패스를 고려하지않은 오로지 슛팅.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vod/index.nhn?category=epl&listType=game&date=20161219&gameId=201612181003965467&teamCode=&playerId=&keyword=&id=262068&page=1
25초 첫번째 기회에서 패스를 받은 후에 시선이 공.공 골대, 주위선수를 단한번도 보질않음. 중앙에서 손을 흔들며 완전 열려있었던 기회를 눈으로 볼생각도안함.
1:08 두번째 슛팅기회에서도 벤데이비스에게서 공을 받은 순간 시선 공.공. 슛팅

슛팅욕심이 있거나, 공주기 싫은 선수가 손을 흔들수도 있습니다.
공을 주고 안주고의 문제가 아님.
다이렉트로 슛팅하는 상황도 아닌데 주위를 둘러보지도않는다는건..
시야가 너무 좁은거임..
주위를 둘러볼 여력이 없을만큼 골에대해 간절하다면 뭐..

그 이후로 패슨 나름 괜찮았죠.
          
겨리 16-12-19 13:29
   
스타일에 변화가 생긴건 긍정적으로 봐야겠네요. 좀 더 적극적인 플레이를 훈련하고 시험하는 과정이였길 바라내요.
     
난널원해 16-12-19 13:36
   
봐봐봐또이님 말이 맞다고 생각하네요. 솔직히 손흥민 축구지능이나 시야는 부족한걸로 보입니다. 육체적인 능력으로 지금까지 버텨왔던거지 플레이하는거보면 응원하면서도 답답해서 미칠노릇이더군요. 이제는 더이상 응원하고싶지도 않고 요즘은 손흥민이 안나오는게 토트넘에 더 도움이 되는듯 보이더군요. 우리나라선수라고 대책없이 빨아주는사람들 많이 보이는데 직접 손흥민과 살 부대끼며 그선수에 대해 파악하는 감독이 손흥민을 교체로 내렸다면 당연히 문제가 있기 때문에 내린거지 뭐겠습니까? 제가 보기에도 못하는거 뻔히 보이는데.
          
겨리 16-12-19 13:42
   
ㅋㅋ 또 게시판에 글쓰는 사람 비난글이네요.
     
만세상 16-12-19 13:45
   
손흥민만 그러는게 아닌거같습니다. 현재 토트넘 공격수들 시야가 되게 짧은듯. 공격수를 물갈이해야 토트넘이 뜰거같습니다.
          
축구중계짱 16-12-19 15:58
   
이 말이 맞음.
토트넘 공격수들 자체가 시야가 좀 부족하고, 욕심이 타 팀보다 많음.
개인적으로 케인과 알리를 과감하게 못하면 빼고, 로테로 돌리고 해야
어린애들이라 고쳐진다고 봄.
근데 둘다 영국 슈퍼 젋은미래라, 언론 의식하는 포감독은 쫄아서 못해도 선발.
     
혼신 16-12-20 00:02
   
저랑 똑같이 보셨네요...

흥민이 뿐만 아니라 팀 전체적으로 시야가 엄청 좁아서 동료 이용을 못함.
메이플 16-12-19 13:24
   
어제 해설 말처럼 축구는 결과로 평가 받죠 골이 들어갔으면 아무 문제될게 없죠 손흥민이 살아 남을려면 계속 슛팅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슛팅할때와 패스할때 구분할 능력이 딸린다면 장점인 슛팅을 하는게 낫다고 보네요
대평남 16-12-19 13:39
   
첫번째는 확실히 직접슈팅보다는 케인한테 패스하는게 더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슈팅을 할꺼였으면 유효슈팅이라도 나왔어야 했는데... 이건 머 어이없이 비껴가는 슈팅이었고,

두번째는 확실히 노려볼만했었어요.
     
라줘랑 16-12-19 15:15
   
패스를 떠나서 흥민이의 주전 경쟁이 위태 위태하죠.
애초에 골 넣으라고 데려온 공격수이기도 하구요.
그런 위기감이 시야가 좁아지고 슛팅을 남발하게 된
원인일 겁니다.잣같은 플레이를 하더라도 한 골
넣으면 비판이 사그라들고 평가가 좋아지는게
프로 축구죠.
     
축구중계짱 16-12-19 15:55
   
케인이 아니라 윙스 였습니다.
그리고 속도가 너무 붙은 상태였고, 윙스와의 사이에는 수비도 있었습니다.
그상태에서 패스는 오히려 수비맞고 흘렀을 가능성이 더 컸을겁니다.
그럼 더 난리를 떨었겠죠. 왜 패스하냐고
케인이나, 알리가 어제 찬스에서 혼런볼 날린거는 못보셨나요?
윙스와 사이에 수비가 없었다면 당연히 패스가 들어갔겠죠.
골대를 빗겨나는 슛팅이라 그렇지, 판단은 옳았다고 봅니다.
민우코 16-12-19 16:00
   
첫번째 슛은 확실히 현재 흥민이가 마음이 급하다는걸 보여준듯...
달인킴 16-12-19 16:33
   
무언가 임펙트를  보여줘야하기떄문에  손흥민 입장에서도 욕심내볼만한 장면인데...  어쩃든 찬스를 놓쳤으니 어느정도의 비판은 받아들여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