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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19 14:46
[잡담] 올해 A매치 데뷔 선수는 2명.
 글쓴이 : 만원사냥
조회 : 557  

올해 A매치에 데뷔한 선수는 오재석, 황희찬 두명이다. 지난해 이정협과 이재성 등 14명이 A매치 첫 경기를 치른 것에 비하면 크게 줄어들었다.


http://m.kfa.or.kr/news/news_view.asp?BoardNo=13771&Query=Gubun%3D1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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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사냥 16-12-19 14:46
   
용팔이 16-12-19 14:58
   
이러다가 러시아 월드컵 끝나고 엄청난 암흑기가 찾아오는건 아닐런지...

걱정된다
캣타워번지 16-12-19 15:25
   
14명이면 이미 뽑아볼 선수는 거의 다 뽑아봤다고 봐야죠. 2명 더 추가된것 뿐... 매년
10명 이상이 국대 데뷔전을 치른다면 그게 더 문제일듯.
     
만원사냥 16-12-19 15:45
   
일리있는 말씀이지만...

현재 국대에서 나이 상황이... 특정 나이대에 몰려있죠. 즉, 국제경기경험치를 특정 나이대가 독식... 물론 아직 러시아까지는 괜찮지만...

몇주전 관련글 썼었는데... 당시 국가대표팀소집명단 파악해봤었는데

*이하 년생

81 - 1명
82 -
83 -
84 - 1명
85 - 1명
86 -
87 - 3명 (30세)
88 - 2명
89 - 6명
90 - 4명
91 - 4명
92 - 2명 (25세)
93 -
94 -
95 -
96 - 1명 (21세)

였었죠. 당시 막내였던 황희찬이 부상으로 낙마했고.. 결국 손흥민과 이재성이 24~5의 나이로 대표팀 막내였었죠. 선수육성과 성장이라는 게 지도자 한두명의 의지로 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어린 선수들(턱없이 어린 선수들 말고 20대 초반의)을 미래를 대비해서 꾸려나가는 게 어떨까 합니다. 더 나아가서 저렇게 특정 나이대에 몰려있어도 국대경기력이라도 꾸준하다면 문제없겠지만, 알다시피 실점이 너무 많다는 문제점은 변함없구요.

위에 용팔이님도 말씀하셨지만... 몇년전 일본대표팀의 엔도를 비롯한 세대교체문제 때문에 한국의 축구팬 중 일부가 비웃었던 적이 있었는데, 이대로 가다간 우리는 그것의 몇배는 더 심각한 세대교체문제에 직멱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리차일드 16-12-19 15:57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일을 너무 걱정할 필욘 없다고 보네요.

솔직히 세대교체가 순탄(?)하게 진행된건 2010년이 유일했다고 보기때문에..

어거지로라도 극복하는게 강팀아니것습니까
시리타이야 16-12-19 17:32
   
이래서 경쟁이 사라진 것 처럼 느껴지는거죠. 경기력이 완벽해서 기존선수를 밀어내고 들어가지 못 하는 것도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