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중국의 모든 기업이 겉으로는 사기업이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다 국유기업이나 마찬가지죠.
모든 큰 기업에 공산당이 다 파견되어 있고 공산당 지침과 방침에 따라 움직이고 공산당이 정해주는
거래처와 거래해야 하고...기업들은 어차피 공산당과 각 지방 군벌들의 꼭두각시 & 돈줄의 의미 밖엔 없어요.
자본주의 국가의 민간 사기업은 없다고 보는게 맞죠. 그러니 자본주의 시장에서 불가능한
저런게 가능한거죠.

그래서 기업 경쟁력이 떨어지니 인구빨과 공산당의 지원과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어처구니 없는 자국기업 보호정책 덕분에 자국내 시장에서만 떵떵거릴 뿐
해외에서 잘 나가는 브랜드나 제품이 없는 우물안 개구리일뿐인거구요.

축구에 투자하면 정부에서 세금을 감면 해주고 있습니다.
세금낼돈으로 축구에 투자하는 것이 더 이득이에요 중국은

한진이 망했으니 물동량 더 가져가겠군요 한진은 부인하고 최순실파가 해먹어서 그렇게 된건데 ㅠㅠ

머 중국도 인건비 오르고. 중국 공장도 시들해지고 성장동력 꺼진 상태니
좋은시절 다 갔다고 보면 될거에요

한진은 imf때 해운사 특성을 무시한
정부의 무조건적  부채비율 200% 맞추기에 희생양으로 망한거죠

배를 사자면 부채비율이 높거든요..
자본 1가지고 5짜리 배를 사서 쓰고 빛을 갚는 방식이 해운사 방식인데
하지만 이익으로 부채를 갚아가며 배를 소유해서 쓰다가 팔아버립니다
당시 빛져서 imf 온거라고
부채비율 무리해서 낮추려니 배를 다 팔아야 했고

배를 렌탈하게 됩니다

렌탈비나 이자 갚나 비슷한거 같아도
유가하락등으로 운임이 줄어들자 렌탈비가 폭탄으로 터진겁니다
자체 선박가진 해운사는 룰루랄라 살아남은거구요

아무리 순이익이 많다해도 구단운영이 너무 방만하군요. 주식회사였다면 주주들 절대 가만히 있지 않을겁니다.

중국 상장기업이더군요
상장첫날 상한가 쳤다 하네요~

그렇죠
제대로 된 사회면 주주가 가만 안있겠죠~

그냥 국영기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