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장이면 충분히 가능성 있어요.

매번 8장이면 자동진출급은 사실상 한국 호주 일본 이란 우즈벡 정도나 나가겠죠.

어쨋건 티오가 많기때문에 한다리건너 두다리건너 정도는 나갈겁니다.

아예 못나갈거라고 가정하는게 더 현실적이지 않아요. 당장 2002년 한일월드컵에 한국 일본 예선 안나오니 나온게 중국이잖아요

중국 가끔씩 선전합니다..
북한이 뜬금없이 가끔 좋은 성적내듯이요..

혹시나는 꿈꿀수 있음 늘어나는 중국의 희망고문

아시아에 12장이 배정돼야 중국이 월드컵 본선에 갈 수 있습니다. 한국, 일본, 이란, 호주 4개국 다음에 우즈벡, 사우디, 이라크, 요르단, UAE, 카타르가 있기 때문에 아시아에 10장이 배정돼도 중국이 월드컵 본선에 갈 확률은 5% 정도밖에 안됩니다.

중국이 월드컵에 희망을 거는건 앞으로 강해지는걸 전제로 하는거라서 8장이면 가능성 있죠 10년뒤인데

10년 전에 비해 중국 축구가 좀 강해졌나요? 아닌 거 같은데요?

투자하는건 이제 시작하는거니까요. 뭐 20년 전에도 중국이 그랬다~하는게 의미가 없는게
지금 유소년에 돈붓는거부터가 틀립니다. 무슨 한국,일본급이 될건지 월드컵우승을 하겠다는 둥 이런거야 고작 10년가지고 될리가 없고 투자가 이어질지도 모르며 되더라도 30년은 가봐야 알겠습니다만...
아시아 8강에 드는건 그렇게 무리한 일까지는 아닌거같습니다. 애초에 현 8강으로 꼽을수 있는 팀들만 봐도 현 수준이 유지나 될지 의문이라.
우즈벡도 황금기가 끝나가고 UAE도 지금 강함을 지속적으로 유지할수있는지는 의문이죠. 중동팀들도 자국 상황이 막장이고

시진핑이 결국 이런식 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네요 ㅋ

우리수비수들의 중국화 현상에서 알수 있는듯이, 중국 자국국가대표 선수들의 경쟁력은 퇴보할거라 봅니다.

높은 연봉에 혹해서 용병들이 몰려와서 클럽팀들의 경쟁력은 올라가겠지만 결국 자국선수들은 그 높은 연봉때문에 해외이적을 기피하고 중국리그에 안주하겠죠. 결국 중국리그의 한계점은 중동리그라고 봅니다.

호주 일본 한국과 달리 중국 중동선수들은 유럽리그로 진출을 꺼리고 중국리그서 안나가는 현상이 발생하겠죠.

뭐 중국리그의 질이 향상된다면 다행인데 그 리그의 질이라는것도 용병들에게 의존해서 오히려 중국선수들이 뛸자리가 사라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