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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12 15:06
[정보] [속보]AFC 전북현대 ACL출전권 박탈 공식 논의
 글쓴이 : 콜라맛치킨
조회 : 3,738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69&aid=0000183020

아시아축구연맹이 전북현대의 올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의
출전권 박탈 여부를 정식으로 심사한다.
만약 박탈결정이 내려질경우 거센 후폭풍을 피할수 없을것으로 보인다.

심사위원이  중국 호주 사우디 이란 인도출신...
K리그에 대한 질투와 견제가 심해지는 판국에 심사위원들도 안좋네요
특히 중국과 호주 위원은 적극 찬성할듯  같은조에 에들레이드있고
중국은 상강과 장쑤 광저우가 우승해야하는대 전북이라는 강한 경쟁자가 있으니
제거하려 할테고 전북스카우트때문에 구단만 피해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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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바람 17-01-12 15:07
   
결과가 어찌 나올지 지켜보는 수밖에 없겠네요 흠..
만원사냥 17-01-12 15:10
   
승부조작엔 당연한 결과

하지만 CAS 등 넘을 산이 많아서 저렇게 될 확율은 낮다고 봐야겠죠.
쌈장 17-01-12 15:11
   
기사 본문
: 일각에서는 AFC가 이미 작년 말 AFC 시상식에서 최강희 전북 감독에게 ‘최우수 감독상’을 줬고 올해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까지 끝난 상황이라 실제 출전권을 박탈하기는 힘들 것으로 본다. AFC는 자국리그에서 선수 7명이 연루된 승부 조작을 저질렀다는 이유로 캄보디아 구단 프놈펜 크라운의 2017 AFC컵(챔피언스리그 하부 대회) 출전 자격을 지난 6월 취소한 적이 있다. ‘승부조작에 휘말린 구단에 국제대회 1년 자격 정지를 내릴 수 있다’는 규정을 근거로 했다. 하지만 프놈펜 구단은 CAS에 항소했고 CAS는 구단의 손을 들어줬다. 전북은 프놈펜보다 혐의의 규모가 훨씬 작고 구단의 개입 여부도 드러나지 않아 자격 박탈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논리다.

반면 전북은 프놈펜과 달리 심판을 통한 로비였다는 점 때문에 중징계가 내려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추 후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내용을 토대로 보면 박탈 가능성은 낮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커피나무 17-01-12 15:12
   
구단이 스카우터때문에 피해를 본다는 인식을 갖고 계시군요.

전 구단이 스카우터의 행위에 대해 책임을 지는게 당연하다 생각하는데요.
     
콜라맛치킨 17-01-12 15:14
   
승부조작에 대해서는 옹호할생각 없습니다.
스카우트 관리 안한 구단의 책임도 맞고 묵과한 단장 책임도 맞죠
제 말은 스카우트 잘못으로 구단까지 피해입는다 를 말하는 겁니다
          
캣타워번지 17-01-12 16:41
   
거꾸로 생각하시는듯... 스타우터가 개인돈으로 심판에게 돈줬다는걸 믿어요?
월급쟁이가?
          
혼신 17-01-13 13:29
   
스카우트 때문에 구단이 피해본다고요? ㅋㅋㅋ

구단이 스카우트를 통해 심판에게 로비한게 맞겠죠.

스카우트가 무슨돈으로 심판을 매수하며 매수한다고 자기한테 무슨 이득이 생기는데요?

개인이 프로토같은 도박하지 않는 이상 심판한테 개입할 이유가 없죠.

스카우트는 선수 사오거나 팔아서 먹고사는데 심판한테 접근했다는 자체가 전북구단이 개입했다는거임.

그게 아니라면 구단이 스카우트를 짜르고 개인문제로 경찰에 고발했어야 될 사건인데 그렇게 하지 않았죠?
멋지게살자 17-01-12 15:13
   
위에 이미 나와있던 것 재탕정도에요.
심사위원회를 만들었기 때문에 회부는 시키지만
국내에서도 경찰이 전북구단과의 관련성 입증 못 하고
그래서 스카우트 개인 범죄로 끝난 것이고
이런 내용이 다 제출되었다고 해요.
이미 예전 기사로 아챔 박탈 징계가능성은 거의 희박하다고 나왔어요.
뭔가 새로 크게 달라진 게 아니라 예정대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한다는 내용이에요.
zealotfobia 17-01-12 15:15
   
전북스카우트때문에 구단만 피해보네요 전북스카우트때문에 구단만 피해보네요 전북스카우트때문에 구단만 피해보네요 전북스카우트때문에 구단만 피해보네요 전북스카우트때문에 구단만 피해보네요 전북스카우트때문에 구단만 피해보네요
aassddff 17-01-12 15:23
   
전북스카우트때문에 구단만 피해보네요 ㅋㅋㅋㅋ
난 위에서 시키는거 하고 꼬리자르기 당한 스카우터가 불쌍한데
     
혼신 17-01-13 13:32
   
위에서 시키고 꼬리자르기 한건데 스카우터 땜에 구단이 피해보다뇨.

구단 전체가 개입된 범죄 사건인데...

k리그가 현대에 의해 좌우되니 리그협회가 솜방망이 처벌한거고 거기에 AFC가 처벌이 미비하다고 개입하는 중인데...

전북 구단은 할말이 없음.
칙킨2 17-01-12 16:29
   
스카우터가 심판에게 독단으로 승부조작을 제의했다고 생각하다니 ㅋㅋ 참 순진하셔라
     
tomy 17-01-12 18:12
   
맞는말 아닌가요??
전북FC 17-01-12 17:45
   
매수한건 일단 잘못이고 근거는 구단개입인데 증거로는 들어난게 없고
그게 승부조작으로 이어진 근거도 없어서 박탈은 힘들어 보이네요
CAS는 규모도 크고 7명이 대규모로 조작하고도 살아남는데
전북이 박탈당하면 그것도 재밌는 결과가 나오겠네요
소년명수 17-01-12 20:30
   
저도 ACL 참가자격 박탈까지 갈 것 같지는 않지만, 그와는 별개로 스카우트 개인의 일탈로 저지른 행동이란걸 진심으로 믿고 계신 분들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전 오히려 저따위 초딩도 안 할 드립을 변명이라고 하나 싶을만큼 어이없던데 ㄷㄷ
뭐 결과야 어떻든 이미 일단락 된 문제인만큼 깔끔하게 인정하고 넘어가는게 보기 좋지, 자꾸 물타기로 책임회피하는 인상을 주면 오히려 안티만 더 늘어납니다.
     
휴꿈 17-01-13 01:18
   
연봉7천만원 받는 스카우터라면, 축구계 발을 담군지 오래되었을테고 관행정도는 알거같네요. 물론 돈5백을 자기돈으로 주진않았을 확률이 높을거 같아요. 구단 윗선에서 지시가 내려오지 않았을까하는 추측은 되구요.
물론...축구계에서 승부조작하며 축구판을 가지고놀았던 깡패놈들이 아예없던것이 아니니, 그 스카우터가 깡패놈들하고도 연결되었을 확률도 있구요.

관행이라면...걸리지만 않을뿐이지 재벌구단은 다 관례를 따랐다고 볼수있고,
승부조작 깡패놈들이라면....2013년 까지도 깡패놈들이 활약을 해왔다는 거죠...
물론 2015년도에도 경남이 승부조작을 했죠...그때도 깡패놈들과 연결되었을수도 있구요...

보니까...축구뿐만아니라 각종 운동경기에도 연결이 되있는...승부조작 깡패...가
있던..

어떤것이든....아직은 진행중일듯 싶어요. 각 구단과 심판사이의 관례든 .승부조작 조폭이든..
G마크조심 17-01-12 20:46
   
증거가 없으면 죽을때까지 깨끗한건 다들 마찬가지요. 나중에 내로남불 논리 내세우지나 맙시다.
다들 깨끗한 모습이나 보게 전수조사나 좀 하지.
슬램덩크 17-01-12 22:20
   
전북이 얼마나 무서우면 저짓이라도 해서 전북이 못나오게 할까? 좀 많이 웃기네요...ㅎㅎ
최강희대제 17-01-12 23:32
   
전북편들고 싶지 않지만 심판하고 돈거래에서 자유로울수 있는 구단이 얼마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아주 오래전  98년 월드컵 차범근 감독의 아내에서 그 얘기가 나온후부터 경남승부조작사건이 터졌을때 어떤심판의 양심고백같은 인터뷰기사 그리고 히든풋볼k에서 김환기자가 취재하면서 구단과 심판의 돈거래는 관행처럼 되어있다는 소문을 들었다는 얘기를 한적이 있죠.... 전북의 스카웃터 개인적 일탈 얘기는 황당하고 웃기는 얘기인데 과연 k리그에서 전북 경남만 그랬을까라는 생각은 전혀 안들죠..그러고 보면 비아냥거리는 락싸카페 국톡인들 보면 참 눈쌀찌프려지네요
칙킨2 17-01-13 01:46
   
매북팬들의 입장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1)스카우터 개인의 일탈 2)관행핑계

일단 매북팬들이 주장했던 개인의 일탈 주장은 판결 결과 친분도 없고 전화를 피하는 심판에게까지 다른 번호를 사용하여 전화후 돈을 준 것이 드러나 거짓말로 드러났습니다. 판결을 보면 "부정한 청탁은 꼭 명시적일 필요는 없고 묵시적으로도 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며 “공정성을 생명으로 하는 스포츠정신을 심각하게 훼손해 프로축구의 신뢰를 떨어뜨린 것은 그 죄질이 매우 불량해 엄히 처벌함이 마땅하다”는 유죄 판결에 의해 친분있는 축구계 심판 후배를 돕고자 용돈 좀 찔러준 것이라는 개인의 일탈 드립은 완전 헛소리로 판명되었습니다.

상황이 이렇자 최강희감독은 12월 인터뷰에서는 관행 드립을 쳤는데, 전북 현대부터 관행으로 1994년 창단 후 20년 넘게 심판매수를 한 것은 맞지만 우리만 재수없게 걸렸다는 것인지 아니면 전북은 개인의 일탈이지만 다른 구단들은 관행적으로 모두 심판매수를 했다는 것인지 앞뒤가 안 맞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관행 핑계를 대고 싶다면 일단 전북부터 관행으로 그 동안 몇십년 넘게 심판매수를 해 왔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 다음 전북이 주장하는 K리그 전반의 심판매수 관행에 대해 따지는 것이 순리이겠죠.
     
G마크조심 17-01-13 21:23
   
클럽하우스도 없어서 현대 직원들 시설 빌려쓰고 하던 구단한테 창단부터 뭐? ㅋㅋㅋㅋ
지들 유리한쪽으로만 해석하면 한도 끝도 없고 제대로 된 팩트가 아닌 쪽으로 이리 하니까
아 관종들, 특정 구단놈들이 또 시작이구나 하고 시들시들한거 아니냐.
뭐? 몇십년? ㅋㅋㅋ 그래서 그 촌구단 쓰레기 구단 선수 누구나 다 탈출하고 싶었던 구단이
퍽이나 참 매수 했겠다 그때부터 ? ㅋㅋㅋ
염기훈은 병-신이라 죽어라고 수원으로 가고 싶었나 보지? 그렇게 매수해서 잘나가던 구단을 떠서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름드리99 17-01-13 09:39
   
이게 문제를 일으킨 구단에 대한 정당한 처분인지 아니면 케이리그와 한국축구에 대한 터무니없는 흠집내기 견제인지는 오히려 전북이 아챔출전권 박탈이후 조치를 보면 들어날 것 같네요.

즉 전북이 만약 박탈당한다면 다음차순위 케이리그팀이 그 자리를 메꾸는게 정상적일텐데 호주 그 구단주장은 아예 케이리그에 출전권 하나를 없애야 된다고하니..

만약 전북 박탈당해도 케이리그 차순위 다른 팀이 그 자리를 메꾼다면 아쉽지만 결정을 존중해야 할것 같긴 한데  그게 아니라 케이리그 진출국 수 자체를 하나 빼앗는거라면 이건 강력한 항의와 모든 대회 보이콧 등 가만 있으면 안되는 문제라고 봅니다.
만삭 17-01-13 19:14
   
애초에 케이리그에서 자체 징계로 강등시켰어야할 문제이거늘

이나라는 안 썩은데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