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부동산의 얼마나 잘하는지 보겠다.. 보다는 한단계 발전한 것인가 ㅍ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코리안 메시' 이승우(19)다. 이승우는 탁월한 개인기량으로 세계 최고 클럽 바르셀로나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유망주다. '무한 경쟁'을 외치는 신 감독 체제에서도 주전을 꿰찰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신 감독은 "바르셀로나 프리미엄은 없다"고 운을 뗀 뒤 "물론 세계 최고 구단에서 뛴다는 건 그만큼 기량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그러나 이승우를 포함해 바르셀로나 선수들 모두 제로 베이스에서 놓고 볼 생각"이라고 했다. 이어 "정말 냉정하게 평가할 것이다. 아무리 이승우라고 해도 내 판단에서 기준에 못 미친다면 데려가기 어렵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