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수도 있겠지만 3백이면 사이드풀백들이 위로 올라오면서 윙역할도 하니깐 2선미들도 체력적인 바탕으로

효율적인 선수들 쓰다보니 전술에서 좀 제외된 느낌도 없지않아 있죠

알리가 골을 잘 넣고 있어서 손흥민이 필요가 없어진겁니다. 4백에서도 남는 한자리가 득점보다는 드리블이나 볼운반,수비등 다른 능력을 가진선수가 들어오는게 밸런스가 맞고요.
 결국은 알리때문에 주전밀린거죠 뭐.

저도 리그 초반 부터 맨시티전 이랑 맨유전 전부 지켜봤는데
우와 알리는 너무 잘하던데요 ??  뒤에 받쳐주는 로즈 완야마선수도 잘했구요
너무 아쉬운건  손선수한테가면 공격 템포가 눈에 보이게 확 줄어서  볼운반이 안된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네요 
결국엔 잘했다면 3백 전술에서도 기용 되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지금 알리보다 잘해야 기용이 되겠죠.
알리는 96년생이잖아요. 게다가 잉글랜드 국적이고

9월흥이어도 주전은 힘들듯.현 알리폼도 그에못지 않아서... 4백에서 억지로 비집고 들어가는정도는 가능하겠지만, 3백은 지금이 최선의 베스트11이죠

그래도 보통 스리백이면 공격자원 한명이 줄고 중앙수비가 한명 더 늘어나는 꼴인데
전술적 배제가 맞죠. 다만 주전급 공격자원중에서 누군가 한명이 빠져야 하는 상황에서
그 첫번째 선택이 손흥민선수라는건 에릭센 알리 케인이 워낙 잘하고 있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경쟁에서 밀렸다고 생각해요

특히 지금 토트넘 전술이  3-4-2-1 형태로 케인 밑에 알리 에릭센이 있고 사이드를 윙백들이 커버해주는데
핵심은 윙백이죠 중앙에 2선공격진을 넓게 배치하고 사이드를 윙백으로 커버 해주고 알리, 에릭센, 케인을
충분히 활용하는 전술이라 손흥민이 여기에 들어가려면 알리 에릭센 케인을 밀어내야 하는데 이 3명의 공격진이
지금 너무 잘하고 있는데 아마도 4백으로 회귀하지 않고는 그 세명의 공격진을 밀어내기가 쉽지가 않죠.

글쵸? ㅋㅋ  언론에서는 너무 포메이션변경에 의한 전략적 제외라고만 나와서요 ㅋ

코스타랑 아웅다웅하던 9월의 신내림이 내려와야 할듯

3톱이 아니라 원톱에 두명의 공미가 받쳐주는거 아님?

그래서 전술적 배제가 되는거죠. 3톱인데 배제하면 말이 안되구요.

손 선수 위치는 사이드 에 위치했더라도
LW 인지 LAM인지 두고봤을떄는 LAM 에 가깝잖아요

3-4-3 이 아니라 3-4-2-1에 가깝죠

지금 원래 풀백이였던 선수들을 3백에 윙백으로 올리면서 공격력이 폭발하고 있죠.

공격력이 강한 윙백을 고용하게 되면 사이드수비까지 커버가능하도록 중앙이 두텁게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윙포워드까지 두면 밸런스도 많이 무너져요.


한 예로 부분전술에서 주고 다시 받는 역을 잘하는 로즈와 워커랑
같은 걸 잘하는 손흥민이 같이 뛸때
윙쪽 부분전술이 엉망이였죠.

로즈도 워커도 손흥민도 받아서 뭔갈 하는데 익숙하지 동료 선수를 활용하고 이용하는 게 많이 약한 선수들이라

손흥민 라멜라가 못 나오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윙백들 공격력 살리고 중앙에 링커+커버가 가능한 선수로 더블 보란치로 두면서 실제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지요.

지금 손흥민은 토트넘에 공격진에 밀렸다기보다는 로즈와 워커의 롤속에 윙어로서 밀렸다고 보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저번 경기에서 막판에 케인과 교체되서 나왔지요.

로즈와 워커가 부상없이 3백으로 가는 한 손흥민선수가 뛰는 건 어렵다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