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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18 23:16
[잡담] 신태용감독이 바라보는 바르샤 3인방
 글쓴이 : 스완
조회 : 1,992  

-역시 이승우가 관심이다.

이승우는 안 쓸 수는 없다. 기량이 좋고 다양한 장점이 있다. 잘 키워낼 생각이다. 이승우는 자유로운 역할을 수행하는 선수로 키워야 할 것 같다. 인성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여기저기서 이야기를 들어본 결과, 심성이 굉장히 착한 선수로 알고 있다. 튀는 부분을 억누르기 보다는 적절한 책임감을 심어주고 스스로 느끼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백승호와 장결희는 어떤가. 

▶포르투갈 전지훈련에서 냉정하게 평가를 할 것이다. 백승호는 지난해 한 계단 위의 팀으로 올라가면서 경기를 많이 뛰지 못했다. 장결희는 포지션이 바뀌어서 경기력을 장담할 수 없다. 이번에 모든 것을 확인할 것이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3033286


동시에 신 감독과 바르셀로나 삼총사인 백승호(20), 이승우(19), 장결희(19)의 활약 여부도 관심거리다. 신 감독은 조이뉴스24와의 송년 인터뷰에서 "이승우를 중심으로 공격 전술을 확인해보겠다. 백승호, 장결희도 기량 점검을 통해 경쟁력이 있는지 보겠다. 바르셀로나 소속이라고 해도 경쟁은 피하기 어렵다"라며 무한 경쟁을 선언한 바 있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11&aid=0000476411

인터뷰보면 신태용감독이 이 3인방을 각각 어떻게 바라보는지 조금 알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부분은 요번 전지 훈련에서 이승우를 중심으로 공격 전술을 확인해보겠다는 부분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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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alotfobia 17-01-18 23:49
   
별 문제될 발언도 아니었구만 하도 신태용 욕을 해쌌길래 또 입방정 떨었나 했드만 그것도 아니네
쌈장 17-01-19 00:28
   
장결희는 현재 어느 포지션에서 뛰고있죠?
저번에 윙포워드에서 윙백으로 내려갔다는 소식 듣고...
NightEast 17-01-19 00:34
   
그냥 승우랑 3인방 까들 뭐랄까봐 바르샤이름값으로 쓰는거 아니라고 딱 잘라말했다는 느낌이었는데
이걸 또 해외유스 배척하는 꼰대감독이란 식으로 몰아세우는 글들 보고 경악함;;
쏘쏘쏘 17-01-19 01:06
   
이렇게하는게 당연한거아닌가
바르샤라고 무조건적으로 쓰는건 아닌듯
도배시러 17-01-19 01:19
   
과거 바르샤유스에서 리오넬 메시의 룸메이트 정인성을 방치하던
축팬들이 이제는 발전한거라 봅니다. 조금더 나가기는 했지만...
.
바르샤가 아끼던 메시의 기숙사 룸메이트로 정인성을 선택한것은
메시에게 황인종과 친해져라, 한국어 배워라 이런 의도는 아니었겠죠.
만세상 17-01-19 01:33
   
신태용감독의 발언중에서 냉정한부분을 강조해서 기자들이 떡칠을 해댓는데 거기서 걸려넘어가는 축구팬들도 웃기네요.
정확히도 모르고 기자들의 행위에 넘어가는 사람들보면 좀 신기하네요. 이제 걸러들을때가 되셧을텐데
아무로레이 17-01-19 01:50
   
공격은 걱정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본에 3골을 내주며 역전패한 신태용호의 수비는...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