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승우가 관심이다.
▶이승우는 안 쓸 수는 없다. 기량이 좋고 다양한 장점이 있다. 잘 키워낼 생각이다. 이승우는 자유로운 역할을 수행하는 선수로 키워야 할 것 같다. 인성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여기저기서 이야기를 들어본 결과, 심성이 굉장히 착한 선수로 알고 있다. 튀는 부분을 억누르기 보다는 적절한 책임감을 심어주고 스스로 느끼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백승호와 장결희는 어떤가.
▶포르투갈 전지훈련에서 냉정하게 평가를 할 것이다. 백승호는 지난해 한 계단 위의 팀으로 올라가면서 경기를 많이 뛰지 못했다. 장결희는 포지션이 바뀌어서 경기력을 장담할 수 없다. 이번에 모든 것을 확인할 것이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3033286
동시에 신 감독과 바르셀로나 삼총사인 백승호(20), 이승우(19), 장결희(19)의 활약 여부도 관심거리다. 신 감독은 조이뉴스24와의 송년 인터뷰에서 "이승우를 중심으로 공격 전술을 확인해보겠다. 백승호, 장결희도 기량 점검을 통해 경쟁력이 있는지 보겠다. 바르셀로나 소속이라고 해도 경쟁은 피하기 어렵다"라며 무한 경쟁을 선언한 바 있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11&aid=0000476411
인터뷰보면 신태용감독이 이 3인방을 각각 어떻게 바라보는지 조금 알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부분은 요번 전지 훈련에서 이승우를 중심으로 공격 전술을 확인해보겠다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