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 선수 연봉은 쉽게 못 올립니다. 외국 선수는 외국인이라는 명분으로 별개로 여기게 할 수 있지만, 자국 선수 연봉 한 명 올리면 연쇄로 다 올라갑니다. 그래서 K리그에서도 톱 클래스 선수들이 1천만원이라도 최고연봉을 갱신하려는거죠. 그게 오르면 자기만 오르는게 아니라 연쇄적으로 다 영향을 받으니까요.
EPL도 최고주급(팀내)에 민감한 이유가 여기에 있죠. 한 명이 치고 올라가면 밑에서도 다 치고 올라가려하고 적당히 올려주지 않으면 팀 분위기 ㅈ망되니까요.
25억도 아시아권에선 상당히 높은거고 또 올라서 그런거고
결국엔 더 올라갈걸요?
중국에서 어떤 제도를 걸지 않는다면..
갑자기 확 올라가든. 서서히 올라가든 .. 그 차이일뿐
경제적 관점에선 안올라 갈수가 없죠...
더욱이 용병제한을 3명으로 걸어버린 상황에서.
실력좋은 자국 선수들이 더 필요할테고...
연봉 더주는 팀으로 가면 그만 인걸요?
전 특별한 경우가 아닌이상 이적료와 연봉(주급)은
같은 궤를 달린다고 봅니다..
EPL도 그렇고. 국내 야구나 농구 다 그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