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7-01-31 21:09
[잡담] 이승우보면.. 손흥민이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새삼 느끼게 되요.
 글쓴이 : 방생이
조회 : 2,615  


이승우 나이에 이미 분데스리가 1군 데뷔해서 골넣고 있었으니..
손흥민이 새삼 더욱 대단해 보이네요..

이승우는
2년 쉬어서 어쩔 수 없긴 하지만 
과거 손흥민 처럼 어느정도 이름 날리고 있는 유망주들은 1군에서 활약할 나이인데..
3부리그에서도 자리 잡기 힘든 입장이라니.. 

상황이 너무 안타깝고 화나요 ㅠㅠ

스페인 3부리그면 k리그 클래식 보단 당연 아래일텐데
비슷한 나이때 k리그에서 활약한 기성용,이청용 보다 훨씬 포텐 높다고 보기도 힘든 
애매한 나이가 된거 같아요.


벌써 이승우가 20대라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Mr제로 17-01-31 21:20
   
저는 바르샤 3인방이 너무 바르셀로나에 목메는게 아닌가 싶음.. 바르셀로나가 대단한 팀인건 맞지만 1군에 올라가기도 힘들뿐더러 주전자리 차지하는건 거의 불가능할거 같은데..
그냥 다른 프로팀가서 주전자리 먹고 경기뛰는게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왜날쀍 17-01-31 21:29
   
그럴듯
대구시민 17-01-31 21:29
   
미래는 모릅니다. 게다가 그 징계라는 게 엄청 커요;;
어불성설 17-01-31 21:45
   
손흥민 함북 시절 경기 중계보다가 독일 중계진이 "마에스트로 손" 하고 외쳐대는 것 듣고 소름 돋았었음.
도르트문트 꿀벌 사냥하는 경기 정말 좋았었는데, 이젠 그런 슛들은 추억으로 묻어야 하는지.
암까라메시 17-01-31 21:47
   
조금 다르게 생각하면 성인 국대,프로 데뷔 시작은 늦어도
지금 현재 기성용,이청용과 비교할수 없을정도의 위치와 위상일지도 모르는일
     
도배시러 17-01-31 22:21
   
기존의 다른 선수들에게도 그런 희망과 기대를 가져야죠.
쌍욕 쳐묵고 잊혀졌던 석현준의 화려한 복귀가 생각납니다.
반디토 17-02-01 00:45
   
대기만성형이라 기대는 해보지만 스타일을 봤을때
가능성이 적어보이는건 사실.
잇쮸쯔 17-02-01 09:13
   
3년이나 쉬었잖아요. 이게 정말 얼마나 큰 부분인지 상상도 못할정도인데..

3년쉬고 다시 복귀해서 그정도 뛰는게 용하다 할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