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보고 햇을떈 매우 이타적이고 그런줄 알앗는데
경기보고 나니 전형적인 크랙이네요 자기가 해결하려는 욕심이 있고 그 싹수가 보임 진짜 한국의 다비드실바가 될수도... 재능이 있네요 정말 침착하고 드리블 좋고 자기가 해결하려는 책임감도 있고
무엇보다도 승부욕이 있네요 ㅎㅎ
저 경기 지고 울면서 인터뷰하고 나서 스타일이 이후에 많이 바뀐걸로 압니다.
축구가 슛을 난사하고 혼자 힘쓴다고 해결할 수 없다는 걸 깨닫고
이후부터는 플레이메이킹에 주력하면서 동료를 활용하는 스타일로 변했습니다.
저 영상은 이제 17년이니 제 기억에 한 2~3년 전의 영상이고 최근의 모습은 많이 다릅니다.
작년 주 대표 경기 결승전에서 마드리드 주 대표와 붙었던 동영상입니다.
이미 많이들 보셨을 텐데, 요 근래 레알과 연관되어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어서 다시 링크 걸어 봅니다.
이 경기 당시 만 15세로 다른 선수들보다 1살 어린셈입니다. 오른 발 슛 정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