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칸이 트라브존스 유스 소속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칼스루헤와 계약당시 정당한 이유없기 고용관계(계약관계)가 파기되었다고 트라브존스포그가 피파
분쟁위에 제소했나 보네요. 피파에서 작년 초에 4개월 자격 정지에, 10만유로를 배상금으로 트라브존스포르
에 지불하라고 결정내렸는데, 양측이 이에 불복하고 CAS에 제소. (트라브존스포르는 배상금 100만 유로를
원했던가? 제가 영어가 짧아서...) 하칸은 이를테면 계약관계는 정상적으로 종료된거라는 주장.
CAS가 어제 결정을 내렸네요. FIFA의 징계가 적법하다라고. 보호기간중(아마 유스 보호기간을 말하는것
이겠죠?)에 벌어진 일방 계약 종료기 때문에 어쩌구 저쩌구. 배상금은 10만유로.
배상금을 떠나 4개월 자격정지니까 남은 시즌은 못나오는군요. CAS에서 이 결정은 FIFA징계자체가
바로 CAS에 항소하면서 멈춰있었기 때문에 즉각 적용해야한다고 함.
뭐 이것도 받아들이지 않을것이라면 이제 터키내에서 소송. 터키 국적 선수가 터키 단체 소속일 때
벌어진 일이니 터키 법정이겠죠?
작성일 : 17-02-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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