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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3 18:45
[정보] [오피셜]"청춘FC출신" 청소년 대표 출신 임근영, 태국 할렐루야 파타야 FC행
 글쓴이 : 씹쭈구리
조회 :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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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지낸 임근영(21)이 태국 4부 리그 할렐루야 파타야 FC에서 도전을 이어간다.

서울 유나이티드는 2일 구단 SNS를 통해 "2016 시즌 입단해 활약한 임근영이 태국 파타야 FC로 이적한다"고 알렸다.

울산 현대 유스팀 현대중(U-15), 현대고(U-18)를 거친 임근영은 U-12, 14, 16, 18, 19 등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됐다. 지난 2014년에는 대구 FC에 입단하며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우여곡절 속 프로 생활을 잠시 접어둔 임근영은 2015년 KBS 2TV에서 방영한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을 통해 축구팬들에게 어필했다. 이후 서울 유나이티드의 중원을 지키며 K3 리그 경험을 쌓았다.

사진=서울 유나이티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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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앙마 17-02-03 18:51
   
이런 선수들이 대박좀 터트리며 스토리를 만들며 이슈좀 만들고 K리그에 왔으면 좋겠네요
만원사냥 17-02-03 18:52
   
그냥 연령별 대표선수도 아닌 주장급이었죠. 정말 어찌된 건지 ..

아시안유스게임에서 북한 사우디 등을 대파하고 완벽하게 우승했던 주축들 대부분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네요. 당장 생각나는 선수들만 해도 서명원 정충근 김영규 임근영 등등...;;;

정말 프로무대는 가볍게 볼 것이 아니고 유망주들을 보고 그 미래를 판단하는 것들이 얼마나 어려운 것이고 또 조심스러워야 하는 것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사례같네요.

개인적으로 많이 기대했던 선수인데... 힘내길 바랍니다.
씹쭈구리 17-02-03 18:53
   
꿈은 너무 멀리서 찾는게 아닌거 같아요...

꿈은 ..
돈 도 아니고..
명예도 아닌듯 싶어요...

하고 싶은게 그게 꿈 아닐까요??
그게 비록 작은거 라도요...

다들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