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결희나 백승호처럼 초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스페인에 간게 아닌 스페인유스리그 시작하는 여름에 가기 위해서 잠시 1학기 정도 머물 수 있는 곳을 찾은 곳이라고 봐야겠죠. 물론 그래도 유스출신이라는 것에는 변함없겠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출신이라고 하기엔 좀 거리가 있다고 봐야겠죠. 장결희는 애초에 포항유스였어서 포항유스 관련된 중학교에서 잠시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백승호는 수원유스에 잠시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한참 윤모씨가 감독이었던 시절엔 종종 수원빅버드에 와서 기념사진 찍고 그랬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