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에서 홍명보 감독에게 들었던 조언을 자주 언급하네요
예전에 홍명보 감독과 15년이었나 식사를 같이하고 조언도 들었던걸로 아는데
인터뷰를 보면
"한국에서는 한국에 맞춰서 행동하고 스페인에서는 스페인에 맞게 행동한다"라는 홍명보 감독의 조언을
지속적으로 언급하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선수로서는 흠잡을데 없던 홍명보 감독이었고
언급하는 내용도 공감하기에 좋은 영향이라 사료됩니다.
확실히 승우가 그라운드 위에서의 자신감은 여전하지만 특유의 에고는 겸손해진 면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