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서 저와 비슷한 다른분들과
축구에대한 전략적인 토론이 오가길 기대했는데
몇몇댓글과 게시글을 읽어본바,,
무슨 탐욕이어쩌고 왕따가어쩌니... 이건뭔,,
손흥민선수는 단순 스탯만봐도 저번시즌보다 훨씬 좋아지고있고
이건 경기를 꾸준히 본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체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이제 나아가서 축구자체를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토트넘경기뿐만아니라 많은 경기를 보실테고
그렇게만 보더라도 딱히 왕따니 탐욕의 문제가 아니란거 아시잖아요.
경기를 직접 해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우리야 완벽한 중계카메라로 보기때문에 빈공간이며 다른 선수의
움직임이며 완벽하게 보이지만.
경기장 안에서, 특히 상대 박스 근처 많은 수비수들과 대치할때는 찰나의 선택으로 패스를 주고받지요.
아주 당연히, 왕따니 그런건 제쳐두고 그저 손흥민 선수가 찰나의 순간에 눈에 안뛰었다 그뿐입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무의식적으로 팀의 간판 스트라이커인 케인에게 시선이 고정되는건 어쩔수 없는거겠지요.
그냥 오늘은 케인의 헤트트릭 축하와 함께 토트넘의 승리를 만끽하면 그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