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닉만 따지면 동나이대 원탑으로 봅니다.

스페인에서 동급최고재능이라고 평가받음. 골잡이는 어느순간 팀컬러에따라 부진할 수 있지만 강인이 플레이는 독립체에 가깝지요

그건 감독의 역량이나 팀사정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개인의 능력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모든 스타일을 다 가질 순 없으니까요. 그럴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해도.

경기는 1경기고 변화는 무궁하게 이루어 집니다.

결과적으로 모든 선수가 다 부진 할 수 있다는 거죠.

오랜시간 이강인을 지켜보면서 유럽 유수의 선수들과 비교해도

하등 뒤떨어짐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뭐 최고다는 아니라도.

항상 평균 이상이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국뽕 쫙빼고

아시아 디스 넣어서요.

진짜 완벽한 선수는 없죠.

그건 메시조차도.... 완벽하진 않습니다.

제가 볼때 동연령대 공격과 미드필드을 오가며~ 원탑!!골결정력, 테크닉 개인기가 뛰어난 애가 있지만, 이는 유스의 특성상 자라면서 신체발란스가 깨진다거나 부상이나 경기감각저하로 끝날가능성이 높음.
하지만, 이강인은 축구지능이며 테크닉이며 이만큼 뛰어난 애를 본적이 없음. 기복도 거의 없음..-_-;;
다소 스피드가 떨어진다는 얘기도 있지만, 그건 탑클래스 순속에 비교한것이고 강인이 포지션에서는 평균 또는 그 이상 스피드를 가지고 있음(드리블이 완벽함) .. 역대재능에서 역대선수가 될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나라 축구계의 보물임)

발렌샤 보물로 현지소개됨

주력이 중요하긴 한데 그걸 탈압박과 드리블같은 테크닉으로 커버하고 있고,
그리고 신체가 성장하면서 몸싸움도 많이 늘어서 그렇게 밀리지 않는것도 장점이라 봅니다.
이대로만 성장한다면 1부리그 어느 클럽을 가더라도 주전을 할 수 있을꺼 같아요.

테크닉이나 피지컬은 결국 육체적인 능력이죠 운동신경에 하자가 없다면 어느정도의 재능만으로도
가르쳐서 될 수 있는 부분인데 축구적인 센스/감각은 누가 가르친다고 되는게 아니잖아요?
그런면에서 확실히 성인이 됐을 때 좋은선수 훌륭한 선수가 될 확률이나 신뢰성이 확 올라간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게 정말 뛰어나다고 보구요. 테크닉/스피드/피지컬은 그 다음 문제죠
이런선수 특징은 항상 경기력수준이 일정하고 기복이 없죠 몸으로 축구하는게 아니니까...
박지성을 보면 알잖아요 축구에서 지능과 센스가 얼마나 중요한것인지

나빌하고 비교할 수 없는게 포지션 자체가 다르죠 나빌은 전형적인 골잡이인 포워드고 이강인은 2선인
미드필더입니다. 경기를 조율하는 플레잉메이커 스타일의 선수가 이강인입니다. 경기 모습을 보면
동나이대 선수들에 비해 한단계 위라는게 확실히 차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