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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25 18:48
[영상] 2008년의 중국 유소년 축구 환경
 글쓴이 : mr스미스
조회 : 1,627  



2008년 뉴스




2008년에도 이미 우리 유소년 환경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수준의 시설을 가졌었네요
게다가 저 축구학교가 세워진건 1999년...
11111.jpg


중국이 유소년에 투자한게 얼마 안됐다는 이야기는
이로써 완전히 허무맹랑한 이야기인걸로 판명..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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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곤졸라 17-02-25 19:33
   
개발양성소
만원사냥 17-02-25 19:58
   
내 기억에 이장수가 90년대 말에 대련인가에 처음 중국에 진출했을때에 이장수와 한국축구에 감명받은? 모 구단주가 접촉해서 축구학교를 만들려고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자료화면엔 이미 모형도 만들어놓고 부지만 확보하면 되는 수순이었죠. 우리는 당시 파주도 없었던 시절로 기억하는데 규모가 현재 파주보다 더 커서 놀랍고 부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문제는 소프트웨어의 부재였다고 봐야겠죠. 하지만 이젠 각유소년레벨에도 레알이나 바르샤출신의 지도자들이 들어가고 있다는 것 등은 경계해야겠죠.

암튼 저것만 봐도 축구는 소프트웨어와 하나로 아우르는 시스템이 얼마나 중요하고 또한 어느 레벨에 오르기까지 엄청난 투자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봐야겠죠.

역으로 우리가 현재의 레벨이 아닌 그야말로 월드컵에서 한단계 위의 레벨로 상대팀에게 여겨지면서 성적도 내려면 현재의 미비한 투자로는 어림도 없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봐야한다고 봅니다. 골든에이지의 시도는 분명히 칭찬해줘야하고 응원해줘야하지만... 현재 침체된 리그와 갈수록 줄어드는 축구선수숫자를 고려하면 뭔가 엄청난 개혁이 없는 한 자칫 아시아에서도 당연해보이는 각연령대에서의 세계대회티켓들도 위태로워질수 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해야겠습니다.
입안애 17-02-25 21:04
   
엄청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으니 중국 축구의 수준이 높아질것은 자명하다 생각하지만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도 중요하지요. 중국이 아무리 투자한다 해도 유럽의 시스템과 대등해지지는 못할거라 생각합니다. 동양사회 특유의 경직성과 비효율을 생각하면..거기다 중국은 최고지도자 중심의 정책지원이다 보니 전시행정도 난무하더군요
영원히같이 17-02-25 21:21
   
역시 중국클라스 ㅋㅋㅋㅋ
옵하거기헉 17-02-26 01:19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