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손이 잘됐으면 좋겠고 오늘 경기 제대로 된 경기를 치루지 못해 아쉬운건 사실이지만..
포치를 욕하는 것 자체에서 이미 잘못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대승을 거둔 경기에서 손이 박수셔틀로 나왔다니 뭐라니 포치는 감독 자질이 없다니 라는 말들이 계속나오는데
웃기지 않나요? 감독의 자질? 승리가 최우선아닌가 싶고 두번째로 손이 박수셔틀로 나왔을 떄 저는
그 교체라도 나오지 못하는 선수들은 어떨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지 손을 하대하네 동양인 비하네 뭐네
전혀 생각나지 않았는데 피해의식일 정도의 글들이 나와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
결과적으로 토트넘은 대승을 거뒀고 케인은 해트트릭을 했으며 이 전술을 만들어 사용한 포치는
최선을 다해 승리로 이끈 감독이었으며 손은 더 분발하여 선발을 노리는게 순서고 이게 맞다 생각합니다.
도가 지나친 비난과 밑도 끝도 없는 징징거림 같아서 선비같긴 하지만 제 생각을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