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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27 21:16
[잡담] 16세 4백만유로 레알이적 외데갈 축구컨셉은?
 글쓴이 : 축구매냐
조회 : 2,247  

저는 이선수가
하드웨어 조건이 좋은걸로
유스에서 빛나는 실력을 보였다라고
생각해왔어요.
외데가르트 동영상을 모두 보면
외데가르트만의 특별한 장기를
발견하기 힘들다는걸 아실겁니다.

결국 동나이 우수한 신체적 장점도
프로무대에서는 특별한 장점이 되기
힘들다는건 지극히 상식적인 논리지요.

외데가르트를 보면 맨유의 에누자이가
생각납니다.

애들의 신체는 날이 갈수록
성장을 하는건 필수인거지요.
다만 이른 나이때보다 더 좋은
하드웨어성능을 지녔다는건
발육차이이지 그게 재능으로
연결될 수 없는거죠.

저는 유소년을 보길 좋아합니다.
특히 축구지능과 스킬을
아주 중요하게 봅니다.

이승우에게 늘 지적했듯이
신체약점을 극복할려면
이승우만의 특별한 기술뿐이다라고
해왔지요.
이승우는 아직 이 문제를 풀지못했다고
봅니다.
언제나 준비된 자가 프로밥상에
숟가락질이 허용되지요.

이승우와 외데가르트  모두 동갑.
아직 부족한게 보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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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 17-02-27 23:11
   
현재 헤렌벤에서 하는거 보면 잘하더군요.
아직 팀에 완전히 녹아든것도 아니지만 탈압박이나 패스 센스는 여전한거 보면 임대 마칠무렵에는 확실히 성장하고 올꺼 같습니다.
     
모란 17-02-27 23:12
   
다만 헤렌벤은 지금 순위대로 마친다면 다음시즌 유로파리그 나가지만...
이승우는 아직도 b 팀이라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만세상 17-02-28 04:03
   
아직 어린나이라서 조금씩 발전하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성인리그에 들어가면 유스에서도 경험하지못한 벽들이 나오니까요.
그나저나 빠른성장이 도움은 된다고 봅니다. 그러면 빨리 그몸에 익숙해지면서 더 발전한다고 볼수있으니 재능이라고 보긴어려워도 거의 타고난건 맞죠.
북명 17-02-28 08:56
   
저랑 비슷한 편이시네요...
몸은 큰 의미없어요. 발재간과 공간파악능력... 정확한 패스줄기...
이 세가지만 겸비하면 어디서든지 통할 수 있고...
이것들만 잃지 않는다면 늦어도 20대 초중반 정도에 언제든지 포텐이 터져줄걸 기대할 수 있죠.
170이라도 20대에 들어서면 본인의 노력하에 몸빵을 키울 수는 있죠,,, 마라도나처럼...
발란스와 어느 정도의 상체강화로 적어도 버틸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통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기본적으로 지니고 있는 스킬들이 폭발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