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번시즌초 볼프스 이적일떄도 손에게 필요하다고 할때 그때도 저는솔직히 많은기대를안했던게 일단 챔스나 리그 컵 등 병행해야할 경기들이많아서 토트넘의 벤치자원이 넉넉하지않아서 일단 잡고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은 뭐 생각할것도없이 이적하는게 좋을듯 담시즌도 똑같은 패턴이 될듯
뭐 이런게 감독들의 노림수 아니겠어요? 더블스쿼드를 구상하려는건 어느감독이나 마찬가지고
경쟁이냐 이적이냐는 결국 선수 본인의 결심에 달린거죠
포체티노 입장에서는 사실 손흥민같은 선수가 있다면 주전백업 그 이상의 선수를 보유하는 셈이니
행복한 고민을 하는셈인데 만약 이번시즌 끝나고 손흥민선수가 이적을 결심한다면 막을 수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박지성때는 대놓고 로테이션제도라서 정말 티나게 백업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는데, 손흥민은 3자입장에서 보기 안스럽게 백업인게 보이네요.. 보험삼아 킵해두었다가 주전 부상당하거나 체력안배용으로 가끔씩 경기에 넣고...저러다 개인스텟도 못쌓고 돈도 못벌고 어영부영하다가 그냥 군대갔다와서 폼떨어지면 끝... 진짜 얼마 안남았으니 신중히 거취를 생각해봐야할듯요
작성일 : 17-03-1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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