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는 모언론에서도 보도되었듯이 흥민이와 케인과의 시너지 효과가 나쁘고, 손흥민이 투입되면 케인이 주연이 아니라 조연으로 되기 때문에 흥민이가 선발에서 제외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죠.
주전이 아닌데도 시즌 중에 14골 7어시라는 스탯도 주목을 받고 있고요.
이 스탯이 시즌 종료시점에는 더 올라가겠죠.
영국 현지에서는 흥민이가 주전에서 밀린게 흥민이의 능력보다는 케인과의 호흡문제나 전술적인 문제로 보고 있는 분위기죠.
그렇기 때문에 atm, 세비야, 인터밀란같은 팀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구요.
그러나 손흥민의 현재의 가치가 토트넘으로 넘어올 당시보다 상승했기 때문에, 사실상 이런 팀들은 흥민이의 몸값을 치를 수 없어서 흥민이를 데려갈 수 없다고 봐야죠.
이런 팀들은 토트넘이 2년전에 흥민이 데려올 때 지불했던 몸값조차 감당하기 어렵죠.
이런 팀들은 안되는 줄 알면서도 그냥 혹시나 싸게 얻을 수 있을까 싶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번 찔러보는 정도로 봐야죠.
아마도 시즌 말미로 가면 빅클럽 중에서도 흥민이에게 관심 갖는 팀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을 겁니다.
만일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기간에 손흥민이 케인의 공백을 못느낄 정도의 활약을 해준다면, 흥민이를 원하는 빅클럽은 여럿 나타날 겁니다.
케인의 부상 기간이 흥민이에겐 정말 중요한 시간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작성일 : 17-03-19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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