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끝나기 직전 교체 굴욕을 당한 선수는
뒤도 안돌아보고 이적하려고 할겁니다
한두번이 아니잖아요... 선수로써 자존심도
많이 상했을꺼고 잘해줘도 제일 먼저
교체하는 감독한테 실망도 했을것이고요
솔직히 이번시즌 흥민이 없으면 토트넘은 4위도
힘들었을건데 이러한 공이 있음에도
시즌중에 3백으로 주 전술을 바꿔 벤치로
돌리는거 보고 정내미 다 떨어졌습니다
분명 저번에 남아달라고 할때 흥민은
주전에 대한 이야기도 했을꺼고요
근데 포체티노가 뒷통수를 때린격이
됐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