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어러가 손흥민을 옹호하는 기사가 났군요.
어제는 ESPN의 반대 기사가 났었는데..
얀센이 버티고 연계는 잘하지만, 기본적으로 돌아서서 터닝슛으로 연결해야 하는데...그게 안되죠.
유일한 필드골이 손이 옆에서 아주 좋게 줬고 얀센이 논스톱으로 아주 잘차서 들어간거 한골 뿐이고...
손이 버티지는 못하지만, 시어러의 말처럼 수비를 달고 좌우측으로 움직여줌으로서
2선인 알리와 에릭센에게 기회가 많이 가는데...
사실 올해 기록만 봐도 비교도 안되죠.
보여준게 별로 없는데, 한경기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얀샌을 써야 한다는 기사를 올리는 언론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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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손흥민보다 얀센으로 케인공백 메워야"
http://sports.hankooki.com/lpage/soccer/201703/sp2017032009574293750.htm
ESPN은 이날 경기에서 부족했던 점 중 하나로 손흥민을 꼽았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뛰는 것을 다소 버거워 하는 모습이다. 케인의 부상 복귀 이전까지는 빈센트 얀센이 오히려 나은 옵션이 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경기 초반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손흥민은 시간이 지날수록 타겟맨 역할과는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사우스햄튼 수비수들과의 1대1 대결에서 단 한 차례도 승리하지 못했고, 미드필더들이 적극적으로 공격할 수 있도록 최전방에서 버텨주지도 못했다”라고 혹평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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