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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21 19:24
[잡담] 대세 3백에서 손흥민이 뛸 수 있는 포지션과 생존법
 글쓴이 : 매킬로이
조회 : 502  

현재 추세는 4231시대가 서서히 저물고 3백이 대세로 자리 잡아가는 상황같다.

3백에서 손흥민이 뛸 수 있는 포지션은 윙백과 최전방의 2개 포지션이다.

손흥민이 토트넘급 이상의 클럽에서 이 2개 포지션에서 생존하려면,  

윙백으로서는 체력과 수비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그러나 사실상 이건 피니셔 성향의 손흥민에게 전혀 맞지 않는 옷이다.

최전방 공격수로서는 드리블과 침투능력에만 전적으로 의존해서는 너무 단조롭고 곤란하며, 몸싸움, 등지는 플레이, 헤딩능력 중에서 적어도 1-2가지 능력은 향상시켜야 할 것이다.

그런데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현재 상황에서도 흥민이에게 원톱은 몸에 맞지 않으니 얀센을 원톱에 세우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던데, 그렇다면 케인이 없는 상황에서도 흥민이더러 벤치에 앉으라는 뜻인가요 아니면 윙백으로 뛰라는 의미인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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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곤졸라 17-03-21 20:00
   
얀센 톱으로 세우면 흥민이는 지금 알리나 에릭센 자리에서 뛰어야함...힘들죠 ㅋㅋ
흥민이가 톱자리에서 뛰는게 답임
얀센이 흥민이보다 탑에서 더 효율이 좋다면 흥민이는 일찌감치 딴팀 찾아봐야할듯
     
매킬로이 17-03-21 20:48
   
제 말이 그 말입니다.
3백에서는 케인이 없을 때 흥민이가 뛸 수 있는유일한 포지션이 톱뿐인데 톱에 얀센을 세우라니요.ㅋㅋ
째이스 17-03-21 20:03
   
토트넘 3백에서는 답이 없어요.

지금이야 케인이 없으니 탑을 서거나.... 얀샌을 세우고 4백으로 전환하면 되는데...
     
매킬로이 17-03-21 20:51
   
이제 포체티노가 4백은 웬만해선 사용하지 않을 것이 분명하니까 케인 없는 동안 톱에서 능력 발휘 해서 가치 높여서 여름에 떠나는 수밖에 없죠.
혹시나 케인이 떠난다면 남아서 톱으로 뛰면 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