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3-1 기준으로
............김신욱...........
구자철......남태희.....황희찬
.........기성용.....김보경......
김진수.... 장현수...홍정호...이용
딱히 이 맴버가 좋다는건 아니고 현 시점에서 호흡적인 부분만 맞으면 가장 최선의 선택이지 않을까 하네요.
김신욱과 황희찬을 공격쪽에 놓은것은 김신욱 황희찬 선발카드도 실험해봐야하고 또 내일 경기의 특성상 거친 경기가 될거라고 예상되서 전방에서 몸싸움이든 제공권이든 확실히 우위를 점해줄 선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오히려 이정협은 위치선정이 좋은편이니 내일의 상황을 봐서 후반 조커로 활용하는게 더 위협적이라고 봅니다.
구자철과 기성용이 작은 부상중이고 완전한 폼은 아니지만 구자철 남태희 같은 선수들이 테크닉적으로 받쳐주고 기성용과 김보경이 중원에서 경기리딩해주면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아요.
장현수는 확실히 측면보다 그나마 센터백일때 최적이라는걸 보여줬기에 내일 센터백으로 나왔으면 하네요. 올대에서도 센터백으로 나름 선방했으니까요.
이정협 지동원 정우영 한국영 선발에 장현수 측면선발이면 내일 진짜 답답한 경기 될거 같아 개인적으로 우려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