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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24 07:45
[잡담] 슈틸리케호 특징
 글쓴이 : ㅇㅂㄴㅁ
조회 : 285  

후반말미에 지고 있어도 필사적인 투지같은게 보이지 않고 무기력하게 패배.
우리나라 축구는 지고있은 후반에는 진짜 혼이 느껴지도록
열심히 뛰어서 로스타임에 동점만드는 경우가 많았는데
슈틸 최종예선 졸전들 보면 골을넣을꺼 같은 생각이 1g도 안느껴짐
일본조차 번역보면 이런부분을 오래전부터 의식하고 한국은 이런 마지막순간에 승부에서 진짜 강하다라고 언급해오곤 했죠
하지만 무기력하게 느린공격을 시도하다가 무참히 패배
정말 익숙하지가 않네요 그 막장이던 최강희호때도 마지막 순간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이란이야 아시아에서 우리에게 힘든시간을 준팀이어서 그랬다고 쳐도
중국 따위한테도 마지막에 보여준 경기력은 딱 같은수준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였음 변화가 필요합니다
염기훈 이근호같은 베테랑에게도 기회를 주고 이명주도 꼭 보고싶네요 경쟁이 없는 철밥통 팀에서 무슨 간절함이 남아있겠습니까
대표팀은 목마른 굶주림 간절함도 필요합니다.
정말 최종예선 패한 경기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이선수는
면죄부가 있다 이런선수 조차 없다는게 안타깝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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