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 한국=호주 > 이란=사우디  <---이건 별의미없음..그래봤자 도찐개찐

클래스: 자국 축구 리그 수준, 주요 선수 레벨

폼: 홈 이점, 감독빨, 조직력

일본, 한국, 호주 정도의 팀은 해외파들이 많기 때문에 조직력을 끌어 올리기가 쉽지 않음.

2002 전까지는 한국도 국내파 위주였으니깐, 아시아에서 깡패짓하고 다녔지~

유럽/남미 강호들도 WC예선에서 고전하는데 한국은 더 불리하지. 수천키로 날라와서 며칠 발맞추고 경기뛰는게 쉽진 않지.

또한 자국 축구리그가 발전하고 존중될수록 국대를 맘대로 운영 못함.

한국이 2002년에 국내파들 가지고 리그 일정 변경까지 해가면서 국대에 올인했지만, 이건 장기적으로 좋은 방법은 아님.

이란같은 팀은 꼴랑 WC예선 치르는데 리그까지 중단해가면서 올인함. 그리고 1명인가 빼고 전부 국내파.(그것도 유럽 중소리그)

예선이나 친선경기는 홈 어드벤티지 먹어서 잘하지만, 세계무대에선 안통하지. 역대 16강 단 한번도 못갔음 ㅋㅋ.

개인기량의 비중이 큰 공격력으론 세계무대에서 비벼볼 엄두도 못내고, 걍 수비로 쇼부봐야 됨.

전형적인 약팀의 수순임.

축구 제대로 하는 일본/한국/호주 이런 팀은 예선에선 고전해도, 항상 본선에선 이란/사우디에 비해 좋은 성적을 내왔음.

특히 자국리그 수준도 높고, 유럽에서 인정받는 선수들도 꾸준히 배출해 왔음.

이런 클래스는 10-20년 만에 만들어 지는게 아니기 때문에 타 국가들이 쉽게 따라잡을 수가 없음.

우리나라도 시리아전을 마지막으로 감독교체되고, 분위기 바뀌면 WC예선 정도는 통과문제 없음.

원래 항상 그랬듯이 감독 부임 초기에는 선수들이 날라다니깐.

이란은 본선진출 거의 확정되가고, 다음 우리 홈에서 치르는 이란전때는 설욕을 기대해도 좋을걸로 보임.

그리고 이승우, 백승호, 이강인 이런 선수들이 꾸준히 배출되는한 한국 축구 미래는 밝음.

요즘 사우디/이란이 WC예선 잘나가서 진짜 실력이 좋은줄 아는 축알못들 있어서 한번 써봤음.

실제론 걔네들이 잘하거나 아시아축구 평준화 된게 아니라, 일본/한국/호주의 축구가 발전하면서 어쩔 수없이 폼이 떨어졌을 뿐임.

그래도 슈틸리케는 ㅅㅂ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