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VlxTKzTMAoE&t=28s
가생이 닷컴에도 글을 올리시는 허니헌님 영상입니다만 4분 27초경
온두라스 선수들과 우리 선수들이 시비가 붙었을때
반대편 구장에서 미친듯 뛰어들어와 시비 현장 중간에 끼어드는 모습을 보고
솔직히 좀 감탄했습니다. 동료애도 느껴지구요.
물론 포그바를 연상시키는 험한 파울도 한 경기고 했습니다만
예전부터 승우는 경기장에서 시비를 걸고 비매너행동을 하는쪽이 아니라 뜯어 말리고
상대편 선수들을 일으키는 쪽이었지요.
그런면면이 보이는데도 인성 논란이 나오는거 보면
우리는 인성을 전혀 다른 항목인 에고의 발산, 겸손과 동일시하는게 아닌가 생각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