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건 해외진출 많이하는 팀들의 일정부분 공통된 특징이기도하죠. 팀으로써 전술을 만들 시간 자체가 거의 없다보니 3~4일전에 모여 훈련한들 그것을 통해 무슨 조직력을 다지고 감독의 전술로 인한 승리를 바랄수 있나요. 유럽 한국 중국 일봉 중동 등 가지각색 국가에 진출한 우리대표팀의 경우 조직력은 포기하는게 좋고 결국 선수개개인의 능력치로 만들수 밖에 없죠. 다만.. 월드컵진출한다면 준비기간이 한달이상되기때문에 그때는 전술적으로 조직적으로 완성도가 높아지겠죠. 그래서 현재 감독의 역할은 전술보다도 폼좋은선수를 보는 안목. 선수들의 컨디션을 유지시켜줄 수 있는 매니징 등이 중요한건데 슈감독은 이것조차 부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