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국대에 대한 마인드가
많이 변했다는걸 느끼네요
예전엔 태극마크 다는게 영광이라고 느끼는 선수들도 많았고
한일전 지면 개욕먹을까봐 이악물고 뛰는 선수들도있었는데
imf때나 국가가 어려울땐 국민들 위로한답시고
더 열심히 하고 그랬는데
오늘 개졸전을 하면서도
경기끝나고 처웃는 선수가 있더라구요 ㅋㅋ
지금은 그냥 어차피 중국이나 중동에서 연봉 많이 받으면서 뛰니까
대표 소집되면 뛰고오는거고
아니면 휴식기에 쉬는거고
이런 마인드인가봐요 ㅎㅎ
대표팀에 박지성 이영표같이 대선배나 멘토해줄사람도없고
기성용이 뭐라고 해봤자 먹히겠어요
대가리커져서 그냥 저새끼 또 ㅈㄹ한다고 하고 흘려듣겠지
지금 딱 그런 모양새인갑네요
감독도 감독이지만 선수들부터 물갈이할 필요성이 있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