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7-03-29 03:32
[잡담] 기성용 인터뷰를 듣다보니
 글쓴이 : 케이님2
조회 : 850  

정말 국대에 대한 마인드가
많이 변했다는걸 느끼네요
예전엔 태극마크 다는게 영광이라고 느끼는 선수들도 많았고
한일전 지면 개욕먹을까봐 이악물고 뛰는 선수들도있었는데
imf때나 국가가 어려울땐 국민들 위로한답시고
더 열심히 하고 그랬는데
오늘 개졸전을 하면서도
경기끝나고 처웃는 선수가 있더라구요 ㅋㅋ
지금은 그냥 어차피 중국이나 중동에서 연봉 많이 받으면서 뛰니까
대표 소집되면 뛰고오는거고
아니면 휴식기에 쉬는거고
이런 마인드인가봐요 ㅎㅎ
대표팀에 박지성 이영표같이 대선배나 멘토해줄사람도없고
기성용이 뭐라고 해봤자 먹히겠어요
대가리커져서 그냥 저새끼 또 ㅈㄹ한다고 하고 흘려듣겠지
지금 딱 그런 모양새인갑네요
감독도 감독이지만 선수들부터 물갈이할 필요성이 있어보여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싸얼른싸 17-03-29 03:37
   
그쵸 차라리 예전처럼 차두리 같은 대학생 선수들 뽑아서 쓰는 한이 있더라도

선수진 물갈이 해야됩니다.. 러시아 월드컵 이후로 무조건 그렇게 될꺼구요../

물갈이가 될수밖에 없음 어차피 월컵 진출해도 3전전패로 말아먹을꺼고
 
진출 실패해도 그거대로 물갈이 될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