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가 어렸을 때는 그저 선배들을 잘 따라가기만 하면 됐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 따라갔다. 선배들이 든든한 표본이 되어주었고 그 고마운 그늘을 쫓아갔다. 하지만 지금 후배들은 예전과 다르다. 개인적인 성향이 커져서 그런 것인지, 우리가 부족한 것인지 모르겠으나 많이 달라졌다. 이건 아닌 것 같다. (대표팀의)많은 것이 변하지 않으면, 어렵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자신들의 리더쉽 부재도 어느정도 인식은 해야 될거같다. 일단 성용이 자신이 과거에 큰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으니 누가 따르려 들겠는가... 쩝.. 이해가 쉬운 예로 군대에서 하극상질 해놓고 짬밥대우 받고 나간 놈이 있었나?그것도 같은 병을 깐게 아니고 중대장을 깐 놈이? 매장이나 안당하면 다행이지..
물론 지금의 변화한 (듯한) 성용이를 까고 싶진 않지만...나이가 적다고 마냥 버르장머리가 없는게 아닌 경우도 많고, 그런 애들은 성용이를 잘 따르지 않을 수도 있겠다 싶어 하는 말이외다 ..
물론 저 짜장화된 놈들은 버르장머리가 있고 없거를 떠나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서도.
아무래도 승우, 승호가 올라오기 전에는 뭔가 계속 암흑기가 지속될거 같소이다..
2014년에 이어 또 한번 월드컵 보이콧을 해야 되나..